Câu chuyện về sự đắm chìm quá mức của Seventeen

Lee Seok-min - Người đàn ông thao túng tình yêu đầu đời

※고작 과몰입한 미친 자까의 망상이니 무시하세여
※과도한 망상은 몸에 좋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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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첫사랑 조작하는 이석민..

석민이하면 누구나 한번씩 마음속에 첫사랑이라는
단어가 떠오를것이다

엄친아라는 타이틀에 맞게 공부,운동,성격,외모까지
빠지는게 없던 석민이는 그만큼 친구도 많았고
인기도 많았지

사실 여주는 석민이에 대해 딱히 생각해본적이 없다
그냥 인기많은 친구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기에
친구들이 다 석민이 얘기를 할때면 조용히
빠지기도 했다

그러던 여주가 제대로 덕통사고를 당한날이 있었지

때는 체육대회, 모든 학생들이 운동장에 모여 반티를
입고 응원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까,
2학년 남자 축구 결승전이 시작된다는 말에 여주
친구들은 모두 여주를 끌고 벤치로 갔다

친구들이 옆에서 소리를 질러도 여전히 시큰둥한
여주였고 가만히 폰만 보고있었다

그러다가,

"야야 여주야 피해!!"

"?무슨ㅇ.."

친구의 말에 어리둥절하며 고개를 드는 순간 석민이가
찬 공에 제대로 맞은 여주였다

"헐..여주야 너 괜찮아..?"

"아오..공찬 새끼 누구야.."

"...석민이"

"아 진짜 걔는..!!"

"그..괜찮아?그거 내가 찬 공인데.."

"ㅇ,어 괜찮아 빨리 가봐 시합 안끝났을거 아니야"

"아니야 선수 교체하고 나와서 괜찮아 일단 얼굴
긁힌거 같으니까 보건실부터 가자"

"아니야 나 괜찮아.."

"진짜?진짜로?엄청 쎄게 맞은거 같은데?"

"..너 내가 안괜찮다고 할때까지 계속 물어볼거지"

"응ㅎ 얼른 보건실 가자 데려다줄게"

"하아..알았어 가자"

같이 보건실에 온 석민이는 보건쌤이 자리를 비운걸
알고는 자신이 구급상자를 들고와서 직접 치료해준다

"아니 이정도는 내가 해도 되는데..그렇게 많이
다치지도 않았어"

"아니야 내가 잘못한거니까 내가 책임져야지
나 이렇게 보여도 책임감이 넘치는 사람이라구!"

"..큽..ㅋㅋㅋ알아 그렇게 보여"

"어..웃는 모습 처음보는거 같아"

"당연하지 너랑 나랑 만난적이 없었는데"

"아닌데?우리 자주 만났어"

"우리가?언제?"

"너 알바하는 편의점 내가 엄청 자주 갔는데..
몰랐구나?"

"어..?진짜?"

"응ㅎ 거기 내 단골 편의점이거든 집이랑 엄청
가까워서 자주 가"

"근데 난 왜 한번도 못본거 같지.."

"내가 갈때마다 넌 맨날 폰만 보고 있었으니까 그렇지"

"아..미안"

"아니야 됐어ㅎ 이제 치료 다 했다!"

"아,고마워 다 한 줄도 몰랐네"

치료를 하는 와중에도 어색하지 않게 끊임없이
여주에게 말을 건 석민이의 배려였다

그 이후 접점이 없을거 같던 두 사람은 의외로 자주
만나게 된다

"뭐야 또 왔어?"

"내가 간식사러 오는날마다 너가 알바를 하고있는걸
어떡해ㅋㅋ"

"뭐..그건 그렇다치고 음료수는 왜 맨날 두개씩
사는거야?"

"이제야 물어보네ㅋㅋ 너 줄려고 산거야 이거 먹어"

"나?나는 왜줘?"

"수고하라고ㅋㅋ 난 이만 학원가야되서 먼저 가볼게!
알바 화이팅!"

"어어 잘가"

그 이후로 매일같이 여주가 알바하는곳에 와서
음료수를 사주고 가는 석민이에 약간의 호감도 생기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

그러던 어느날 친구랑 얘기를 하던 여주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된다

"야 김여주 너 요즘 이석민이랑 자주 보이더라?
친해졌어?"

"뭐..그냥 걔가 맨날 나 알바하는곳 와서 조금은
친해졌지..?"

"뭐?너 세봉역 근처에서 알바한다고하지 않았어"

"그렇지?"

"걔가 근데 거기까지 가?거기 걔네집에서 엄청
멀텐데?"

"..어?"

"내 친구를 걔랑 절친이여서 아는데 걔집 거기서
완전 정반대쪽에 있대"

"...알았어 나 잠깐 화장실 좀"

"어어 갔다와"

교실에서 나온 여주는 바로 석민이의 반으로 향한다

"야 이석민!"

"어?여주야!우리반엔 어쩐일이야?무슨일있어?"

공부를 하다말고 여주가 부르자 쪼르르 달려오는
석민이를 보고 여주는 머리가 복잡해졌다

"...너네 집 나 알바하는 편의점이랑 완전 정반대라며
근데 왜 맨날 그쪽으로 와?"

"아..그야 얼굴보려고..?"

"내 얼굴은 왜 보려고 오는데?"

"..이렇게 애들 많은 곳에서 할말은 아닌거 같으니까.."

바로 고개를 숙여서 여주에게 귓속말을 한다

"너 좋아하니까 조금이라도 더 볼려고지 바보야ㅎ"

그 말을 듣자마자 여주는 귀부터 시작해서 온몸이
빨개지는 기분이 들었다

"아니..야 너는 그런말이 이렇게..!!"

"그래서 대답은?"

"아 몰라!!"

이미 두 귀가 새빨개진 여주는 쿵쿵거리며 교실을
나갔고 헤헤-웃으며 그 뒤를 따라가며 슬며시 손을
잡는 석민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날 하교하는 길에 석민이가 고백을 하고
둘은 사귀게 되었고 그 소식을 들은 친구들은..

"와..김여주 만인의 첫사랑을 뺏어가버리네.."

"그러니까! 그렇게 이석민에 관심 없던척 하더니만!"

"이석민..조금이었지만 사랑했다.."

"예쁘게 사겨라..응원할게"

등등 여러가지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진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