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너에게 읽힐 쯤엔 네가 내 자기는 아니겠네.
그냥 슥 훑고 툭 버려줘.
넌 모르겠지만
난 너와 탱고를 추는 듯했어.
모르겠지만 너와는
지붕 위를 걷는 듯했는데.
난 다신 너를 사랑하지 않을 거야.
다시 시작해보려 애쓰진 않을게.
시린 겨울 뒤 끝내 봄이 찾아왔네.
미안해.
너는 꼭 행복해.
내가 바랄게.
부디 기쁘게 지내.
부디 우울하게 살지 마.
내가 너를 위해 빌게.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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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이 라이브 중 명캐해에서 거의 유일하게 합격을 받은 노래죠?
명곡입니다 코즈랑 보넥도 일하세요
사실 쉬어요 제발요 월투도 쉬엄쉬엄 하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