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a teo tóp, nở rộ rực rỡ

그렇게 며칠이 지났다


일어나면 오빠랑 밥먹고 오빠 일 가기전 배웅과 올때 마중나가고
오빠를 기다리며 지냈다.



오빠가 일 끝나고오면 같이 영화를 보기도 하고 가끔 내가 졸면
안아서 방안에 데려다 주기도 했다



오빠가 사온 아이스크림도 나눠먹고 오빠가 노출이 없는 잠옷도 많이 사줬다



직원들이 다 바뀌었고 손님방이었던 내 방도 흰색으로 이쁘게 꾸며졌다



오빠와 더 친해졌지만 오빠가 너무 과보호를 했다


오빠는 오빠가 없을때 외출을 하는것을 싫어했고 피자와 같은 음식은 
건강을 위해서 먹지도 못하게했다


언제 한번 오빠가 화가 났는데 오빠는 경호원과 대화를 하지 말라했다


저번 노출사건 일 때문인것같았다


아무래도 실력이 좋은 경호원이어서 경호원을 바꾸지는 못했나보다


그날은 그냥 하루종일 밖에서 서있는 경호원에게 조그만 사탕을 건네며 웃은것 뿐이었다


하필 그 장면을 오빠가 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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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오빠가 고개를 돌려 한숨을 쉬고 나를 말없이 쳐다봤다


눈치있는 경호원이 슬쩍 빠지고 나는 혼자가 되었다


"여주야 오빠 말고는 남자랑 대화하지말라했을텐데 여주가 왜 오빠 말을 안들었을까 이야기 해줄래?"


착하게 말한것같지맘 저건 백프로 화난거였다



오빠는 오빠를 제외한 모든남자들과 대화를 하지말라했다



오빠가 모르는 일이 있는것을 극도로 싫어했고 대답하지않는것 또한 싫어했다



오빠는 이 모든것을 나를 사랑해서 지켜주기위해서라고했다



결국 여주는 석진의 눈치를 보다가 우물쭈물하며 말을 했다



"그냥 ... 너무 힘들어보이셔서.. 사탕 하나 드린건ㄷ..."



어디한번 계속 말해보라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자 허겁지겁 말을 바꿨다



"어..내가 잘못한것같ㅇ.."


"한것같아?" 


"아니아니.. 내가 잘못했어.. 안그럴게 으응 ..?"


"오빠아 화풀어.."



후다닥 오빠에게 달려가 내가 제일 아끼는 사탕을 주었다



"이건 오빠만 주는거야.."



물론 그것도 오빠가 사준거지만 정말로 오빠만 줬다



그러자 오빠가 여주의 애교에 조금은 화가 풀린듯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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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어 다신 그러지마"


"얼른 들어가"

"웅"


그렇게 일이 잘 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