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úa ơi? Đừng có phiền phức thế nữa.

Lần cung cấp thứ 7






 우리 마을에는 전설적으로 내려오던 이야기가 있다.
우리 마을이 이렇게 풍요롭고, 숲도 울창하고, 식물도 시들지 않는 이야기가 전부 ‘신’님 덕분이라고.
 하지만 그 전설로 내려오는 이야기는 이 마을에서 나만 믿지 않는다. 왜냐고?




그야 사람을 제물로 받치니까 그렇지.




 언제부터 였는지. 아마도 이 지구가 멸망했을 때부터 일것이다.

 21세기에서 22세기로 넘어갈 때, 사람들은 그렇게 말했다. 22세기가 오면 다른 행성이 지구와 부딪히면서 모든 사람과 집, 나무들 등 전부 타버릴 것이라고 했다.
 그것은 상상이 아니라 ‘실제’가 되었고 지구 사람들은 전부 몰살당했다.

 이 작은 마을에서 사는 주민들만 빼고.

 그 일은 왜 일어났는지 모른다. 이 마을 밖에도 나가지 말라 하고, 또 재물을 받치는 곳에 혼자서 절대 가면 안된다라는 제약이 걸려있어 확인을 하지도 못한다.


 제물을 받치는 곳에 가면 언제나 그 곳을 지키는 마을 사람들이 있어서 탐구를 할 수도 없다. 왜 그곳을 지키는지, 왜 밖을 나갈 수 없게하는지 그것이 궁금하지만 수수께끼를 10년동안 풀 수 없었다. 


 일년에 한 번 제물이 정해지는데, 10대에 건강한 아이로 정해진다. 그들은 신의 제물이 된다며 기뻐했고, 제물이 된 아이가 돌아오는 일은 전혀 없었다.

 어른들은 그 뜻을 신께서 마음에 들어하신다라고 받아드렸고, 제물이 받쳐지는 저녁날에는 축제가 열리곤 했다.

 그 일년에 한 번인 날, 나는 오늘 죽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번년도의 제물이 될 사람은 내가 될테니까.















*7번째 제물*



















“싫다고!!”
“왜 하필 나야?!”
“난 죽고 싶지 않다니까 그러네!”

“좋은 일이잖니. 신님께서 널 선택해주신 거야.”

“맞아, 일년에 단 한 번 한 명의 제물이”
“소망이 너잖니?”

“간 애들 중에서 돌아 온 애들을 본 적 있어?”
“죽는다고! 죽어!”
“나는 절대 집에서 한 발자국도 안 움직일 거야!”

“소망아. 자꾸 이럴거야?”
“좋은 일인데 왜 자꾸 그래?”
“이 아빠 소망이한테 조금 실망했어.”


“그래! 실망 실~컷 해라!”



쾅-!


 감정이 격해졌는지 방 문을 꽉 닫고 집 밖으로 나왔다.


“오늘은 제물을 받치는 날이니까…”
“순찰도는 아저씨들은 없겠지?”


 나는 오늘 순찰도는 아저씨의 집을 슬쩍 봤다.


“있다…!”
“집 안에 있으니까 오늘은 순찰을 안 도는 게 분명해!”
“그럼..올라가 볼까…?”













 산은 예상과는 많이 다르게 가팔랐다. 이렇게나 가파른데 갈 길이 너무나 많았다. 아까 멀리서 봤었을 때는 분명 낮았던 걸로 아는데…





 산 정상에 오르니 큰 우물이 하나 있었다. 아마도 제물을 받칠 때 저기에서 떨어트리는 거겠지. 어른들은 죄책감도 안 느끼나?




터벅터벅-


 사람이 올라오는 소리가 겹쳐서 들렸다. 설마 들킨 건가? 나는 아직 죽기 싫다고.



“여기에요! 여기!”


나를 본 아주머니는 사람들을 더 모았다.

 많은 인파들 속에서 엄마와 아빠가 앞으로 나왔고,
자랑스럽다는 듯이 쳐다봤다.


“아까는 그렇게 소리치더니, 벌써 와 있었구나.”
“결국은 너 자신도 자랑스러웠던 거지?”

 아빠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
아빠, 어떤 미친놈이 죽는 걸 좋아해? 난 살고싶어. 17살이란 나이로 죽고 싶지 않단말이야.


“우리 딸 자랑스럽네, 12시 다 되어가니까”
“제물을 받칠때가 왔네.”


“딸, 겁 먹지 말고 우물 안으로 들어가자.”
“그렇게 깊지는 않을 거야.”
“깊다고 해도 신님께서 잡아주실 테니까 걱정마.”


터벅—

“미쳤어, 미쳤어…미쳤다고!”
“다들 신한테 미친거야?!”
“신은 없어! 없다고!!!!”


“……!”





 점점 뒷걸음질을 치던 나는 발을 헛디뎌 우물 안으로 떨어져 버렸고, 떨어지는 도중에 어두운 우물 사이에서 나를 내려다 보는 부모님이 보였다.
 기괴하다. 딸이 죽은 것을 보는 부모가 자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다니.

난 이제 죽는 걸까. 죽으면 어디로 갈까. 난 나쁜 짓 많이 안 했는데, 지옥에 가는 건 아닐까. 별생각이 다 들었다.


















 눈을 감았다 뜨니 완전히 환했다. 그렇다고 우리 마을은 아니었다. 분명 우리 마을 빼고는 전부 멸망했다고 들었는데…?


 분명 떨어졌던 나는 다치치 않았다. 무언가 내 밑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것은 그가 나에게 말을 걸기 전까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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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넌?”
“새로운 침입자냐?”












뭐지 이 잘생긴 생명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