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úa ơi? Đừng có phiền phức thế nữa.

Sự tồn tại của Thượng đ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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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넌?”
“새로운 침입자냐?”












뭐지 이 잘생긴 생명체는?



그리고 처음보는 사람한테 침입자라니. 예의를 밥 말이먹은 건가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럴 용기가 없던 나는 아무말 없이 바라보기만 하였다.


“뭐해, 안 내려오고?”
“계속 이러고 있을 거야?”

“아, 죄송합니다.”

“이름”

“네?”


“이름 말하라고”
“이름이 없다 그러는 건 아니지?”

“아…이소망이요.”

“나이는”

“17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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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나 괜한 사람 잡은 거야?”

“괜한 사람이라뇨…?”

“너 저기 우물에서 떨어진 거지?”

“그런데…요?”

“다시 돌려보내줄게. 여긴 너가 올 곳이 아니야.”
“원하면 도시로 보내주고.”

“도시라뇨? 저희 마을만 살아있는 거 아니었나요?”



도시? 그런 건 살면서 들어본 적이 없던 단어다. 책에서만 봤던 단어. 꺼내면 엄마한테 그런말은 외우지 않아도 된다고 한 단어이다.



“저기서 떨어진 애들 다 왜 그러냐.”
“도시도 있어. 너네 마을만 있는 게 아니야.”
“땅이 얼마나 넓은데 너네 마을만 있겠냐?”

“무슨…지구는 멸망했다고 했는데…”

“멸망? 누가 그래?”
“멸망 한 적 없는데?”
“오히려 예전보다 더 잘 살고있어.”

“그럼 누가 그런거지…?”

왜 우리 마을은 마을을 벗어나면 안된다고 한 걸까. 아니, 애초에 왜 지구가 멸망했다고 한 거지?



“너네 마을 이상하네. 뭐 사이비 종교인건 아니지?”

“…아마도요.”


“그럼 왜 일년에 한 번씩 사람을 보내?”
“맨날 우리가 다시 보내줘야하잖아.”
“그것도 쉬워보이지만 조금 불편해.”
“사는 지역도 바꿔줘야 하고, 집도 마련해줘야 한다고”

“실례지만 직업이…?”

“직업? 직업이라기엔 뭐한데”
“신령이야.”


“…?”
“장난 치지 마시고요.”
“제가 아는 신령은 금도끼 은도끼에 나오는”
“그 신령밖에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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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라니, 꽤나 진심인데?”
“…너 정말 나 모르고 내려온 거야?”

“당연하죠!”
“누가 우물 안에 신이 살거라고 생각해요?!”

“아~내 존재감이 이렇게 없다니.”
“조금 실망했는데.”

“도대체 어떤 부분이 실망스럽다는 거죠?”


“몰라, 그래서 너”
“집으로 갈거야 도시로 갈거야?”




“음…”
“여기 있으면 안되나요?”
“저 도시든 집이든 전부 가기 싫은데…”

“여기?”
“내가 말했잖아. 여기 있으면 안된다고”

“여기에 5분 이상 있어버리면 숨도 막히고”
“나중엔 폐가 터질거라고?”

“…그러고보니 5분이 지났네.”
“너 왜 안 죽냐?”
“이런 경우는 다 보네”

“그럼 저…여기 있어도 되는 거 아닌가요?”

“씁…형한테 물어볼게.”

“형도 있어요?”

“그럼 없겠냐?”


“어어-! 형 난데”
.


.


.
“된다고…?”
“아니 그렇지만 얘는…!”


“하아…알았어 빨리 와”

.

.

“야, 아무래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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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있어야 할 것 같다.”
“너 어디 도망가지 말고 여기에서 딱 기다려라”
“절대 누구 따라가면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