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이들은 은지의 말대로 지각 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항상 잠이 많았던 민규는
결국 일어나지 못한다.

" 야 김민규 너 안 일어나면 진짜 두고간다? "

" 음...🥱 (눈을 비비며) 일어났어.. "
" 우리 먼저 간다? 어서 준비하고 나와. "
" 응.. 🥱 "
승철과 다른 아이들은 민규를 두고 먼저 교실로 향하고 민규도 준비를 마치고 식빵 하나를 입에 물고
기숙사를 나온다.
" 아오 교실 가기도 귀찮네. "
교실로 가던 중 민규는 정국을 만났다. 빵을 아직도
입에 물고 있는 민규를 보고 의아해한다.

" 무슨 밥을 먹으면서 등교를 하냐? "
" (식빵을 입안 가득 넣고 씹으며) 지각안ㅎ..ㅏㄹㅕ고"
" 뭐라는겨? 이거라도 좀 마실래? "
정국은 편의점에서 산 바나나 우유 2개 중 하나를 민규에게 건네자 민규는 식빵 가득 물고있는 입으로
고맙다고 말하며 바나나우유를 먹는다.
"(식빵을 먹으며) 땡큐 "
빵과 우유를 먹다보니기 겨실에 다다르자 마침 교실로 오던 은지를 만난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
" 정국이 안녕. 민규도 지금 오는거니? "
" 김민규 나 간다. 수업 잘들어~ "
정국은 자신의 반으로 향하고, 은지가 빤히 민규를 쳐다보다 민규는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 물어본다.
" 왜.. 왜요? "
갑자기 은지의 손이 민규의 얼굴에 닿는다. 은지는 민규의 입가에 묻은 빵부스러기를 직접 닦아준다.

" 빵이 그렇게 맛있었어? "
민규는 당황해서는 급하게 자신의 손으로 입가를
여러번 문지른다. 은지는 민규의 행동에 웃으며
교실로 먼저 들어간다.
" 어서 들어가자. 수업해야지 "
민규의 얼굴은 어느새 사과처럼 빨갛게 달아올랐다.
민규의 얼굴을 보자마자 장난꾸러기 준휘가
민규를 놀린다.

" 김민규 얼굴 무슨 일이야! 사과 야! 사과.🍎 "
민규의 머리에 대고 사과를 먹은 것처럼 시늉을 하자
민규는 준휘를 밀어낸다.
" 아 저리가! "
" 자 준휘도 자리에 앉자! 어제는 수요일이라서 나를
처음보는 친구들도 있을텐데 다시 소개할게. 앞으로
너희 담임을 맡게 된 정민기야. 잘부탁한다 얘들아. "
마지막으로 준휘가 자신의 자리에 앉아 은지는 교탁에 출석부를 내려놓고 칠판에 자신의 이름을 크게 적고
자신의 소개하자 승관이 박수를 치며 말한다.

" 선생님!! 저희 반에 오신걸 환영해요!! "
" 앞으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요 쌤😊 "

" 선생님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우리 반이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

" 조금이 아니라 많이 힘들 수도 ? "
한솔의 말에 은지는 살짝 미소 지으며 반 전체 아이들을
한번 훑어보고선 활짝 웃으며 말한다.

" 괜찮아. 너희는 내 첫 제자니까 "
은지의 미소에 속에서는 왠지 은지의 웃는 얼굴을 혼자서만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였다.

" 선생님! 쌤이랑 첫 수업이니까 궁금한
질문하기 해요!!!! "
" 음.. 그럴까? "

" 선생님의 가르치는 과목이 뭐예요? "
" 선생님은 실용음악과를 재학했기 때문에 보컬 계열을 가르칠 예정이야 "
명호는 은지의 말에 실용음악과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해 모르겠다는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 老师教唱歌 "
(선생님은 노래를 가르쳐.)
은지의 유창한 중국어에 아이들은 모두 놀란다. 다들 준휘와 명호에게 무슨 뜻이냐고 묻자 명호가 이제서야
알아들어서 기뻐 웃는다.
" 앞으로 노래 많이 가르쳐주세요. "
" 그럼😉 "
작가의 말
:) 모든 글은 작가의 상상력으로 이루어진 허구입니다.
:) 많은 응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벌써 10화닷👏🏻 앞으로도 열심히 쓸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