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LK] 아가,난 좀 위험한데?
16.데리러 갈게


17.이 형이 진짜


18.잡담
"안녕 아가."
"오랜만이네요."
"이틀만인데 오랜만인건가."
"제 기준에서는요."
"그래."
"아 그리고."
"응?"
"그...일요일날.. 불러준 그 노래는 잊어요.."
"왜 좋았는데."
"....진짜요?"
"응. 오랜만에 푹 잔거 같아."
"아..."
"근데 못 들어본 노래던데."
"엄마가 항상 불러주시던 노래에요. 이젠 못 듣지만요."
"왜 못 들어?"
"돌아가셨거든요."
"아. 괜히 물어 봤나보군."
"아니요. 괜찮아요. 언젠가는 말 하려고 했어요."
"으음.. 그렇구나."
"전 아빠도 없어요. 엄마랑 같은 날 같은 시각에 돌아가셨거든요."
"슬픈 일이네."
"그 당시엔 많이 울었죠. 이젠 그냥 보고싶어요."
"..도착했어. 내려."
"네."
띵- 문이 열립니다
"안녕히가세요."
"아가."
"네?"
"..혼자 있기 싫으면 놀러와."
"그럴게요. 언제 찾아가도 놀라지 마요."
"그래."
"잘자요."
"너도."

으아악 이틀 만에 와버렸다ㅠㅠㅠㅜ
미안해요😥
※자유연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