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들은 윤기의 출장 소식 거기에 기간도
한 달, 여주는 벌써 혼자 잘 생각에 눈물을
글썽인다.



“ 짜증나네...”
그래 윤기도 신혼인 지금 여주를 두고 가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걸 보고는 여주는 망설이지 않고 윤기에게
전화를 걸었다.
“ 여보세요.”
“ 오빠... 그거 꼭 가야 해?”
“ 중요한 미팅이라 이제 더 못 미뤄.”
“ 나 때문에 그 동안 안 간 거야?”
“ 어... 너 두고 어떻게 가.”
“ 빨리 다녀 와... 이번에는 못 미룬다며.”
“ 그리고 빨리 퇴근해 보고 싶어...”
“ 여주야, 집 가서 와인 마시자 오랜만에.”
“ 그리고 먼저 씻고 있어.”
“ 응? 씻는 건 왜?”
“ 우리 오래 못 보는데 미리 다 하려고.”
“ 뭐...뭐래 !! 빨리 끊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