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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뛰어왔는지 석진의 얼굴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었다.
"하아.. 하.."
"김석진씨 맞으세요?"
"아..네"
'얘는 왜 이 늦은시간에 겁도 없이 남자랑 마시고 난리야..'
"여주 지금 꽐라가 되가지고 김석진이라는 사람만 찾던데요.."

"아 그러던가요? 이제 가보셔도 됩니다- 여주는 제가 맡을께요"
"네 그럼 수고하세요.
여주 남나친이 나가고 석진은 엎드려있는 여주에게로 발걸음을 옮겼다.
"여주야..? 김여주?"
조심스레 여주를 건드려보는 석진
"흐윽..끄윽.."
여주는 울고있었다
"여주야... 왜 울어..!!(당황"
"나쁜넘.. 너느은.. 진짜아.. 나쁘은 넘이야아"
"내가아 진짜아 왜에 우는지 몰라서 그래에..?"

"여주야..."
"내 이름 부르지 마러..끕"
토닥- 토닥_
"흡..후에에엥..!!"
자신을 토닥여주는 석진에 꾹꾹 눌러담았던 내 감정이올라와 소리내어 울었다
"나한테 왜 다정해에..? 끕.. 나 싫다고 했자나.."
"진심이 아니니까.. 너한테 상처준거 미안해.."
"왜 그랬어어..흡"
"집에 조금 사정이 생겨서.."
"후엥..나도 미안해..끕.."
"여주야.. 너 진짜로 나 포기했어?"
"내가아 왜 선배를 포기해에.. 아무리 미워도 내가 좋아하는데에.."
"여주야 너 나 꼬신다는거 성공한것 같다"
"우웅..?"

"나도 너 좋아해"
"너가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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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꽁냥꽁냥이 시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