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LK] 옆집 남자 민윤기 스페셜
이 글은 본 글과 전혀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38-1
"아저씨!!!"

"아침부터 그러고 싶어?"
"네!! 매우 그러고 싶은데요."
"넌 기분 안 좋을 날이 언제니."
"아저씨 안 볼때요!"
"나랑 있을 땐 매일 시끄럽겠다는 소리네?"
"오 아저씨 천재."
"...그냥 말을 말자."
"아 왜요... 나랑 말 해요!!"
"너랑 말 해서 얻는게 없는 거 같아."
"나빴어."
"원래 나빴어. 그니까 이제 가."
"아아아ㅏ아"
"가라."
"치사해.. 있다가 다시올게요!!!"
"다시 오지마 제발.."
38-2
"아가 오랜만-"
"....(무시)"
"아가?"
"..왜요."
"갑자기 왜 그래."
"뭐가요. 아무것도 안 했는데."
"아니야. 뭐가 많이 달라."
"전 달라진 거 없어요. 그냥 아저씨가 그렇게 느끼는거겠죠."
"무슨 일 있었어?"
"아니요."
"왜 그러는건데."
"아저씨는 나 싫어하면서 왜 그래요?"
"...뭐?"
"맞잖아요. 나 싫어해서 일부러 오지말라고하고 문도 안열어주고 웃어 주지도 않는 거 잖-"
"아가."
"..왜요."
"내가 너한테 관심이 없었으면 애초에 아가 투정 같은 것 도 안 받아줬어. 아가라고도 안 불렀을거고. 오해 만들어서 미안하지만 떠나지는 마. 맨날 옆에 붙어다니던 애가 사라지니까 많이 걱정했거든."
38-3
"아저씨이이이ㅣ이이ㅣㅣ"
"왜 불러 아가."
"뭐해요?"
"일하지."
"나랑 놀아주면 안돼요?"
"안돼."
"아 왜요오ㅇ오..."
"너 자꾸 남자 혼자 사는 집에 놀러온다? 이래서 집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안돼는데."
"괜찮아요."
"뭐가 괜찮아. 세상 남자들은 다 늑대야."
"아저씨는요?"
"(슥) 나도 물론 늑대고. 순한 양이 자꾸 앞에서 귀여운 짓 하면 확 그냥 잡아먹어 버린다?"
38-4
"아가."
"네."
"오늘 왜 그렇게 뚱해있을까?"
"몰라요."
"안 놀아줘서 그래?"
"흥."
"(안아들기) 아구 귀여워."
"아기 취급하지마요오!!"
"아간데 아가라고 하지 뭐라고해?"
"나도 곧 있음 성인인데!"
"나는 곧 있음 반오십 넘으니까 내 눈엔 아가야."
"..다른애들도요..?"
"아니, 너 한정으로."

아안녀엉 오랜만인것 같은 느킴 적인 느킴느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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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읽어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우리 독자님들 사랑합니다❣
※자유연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