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게 굴지 말고."
"야 너는..."
"너느은..."
"야,"
"네가....끕, 나한테 그러,면..."
"내,가 뭐가 되는데...."
"나 그렇게 서운하게 해놓고 왜, 또 화 내...민윤기이..."

"하아..."
"ㅁ...미안해..."
"불편하면 오늘 네 방에서 자..."
"지금 뭐라고,"
쾅-
"미치겠네 진짜..."
[30분 후]
철컥-
",(멈칫)"
"너...뭐 해..?"
"여,긴 왜 들어오는"
"뭐 하긴, 양치하지."
"아,아니 그런 얘기가 아니라..."
"화장실은 거실에도 있는데,"
"맨날 여기에서 했잖아, 뭘 새삼스럽게"
"ㄴ,너 또 뭐 하는 거야 왜 내 옆에 누워"
"네 방에서 자는 거 아니었ㅇ"

"난 그런다고 말 한 적 없다."
"그치만,"
"그치만 넌 이 상황에"
"너도 잘 알잖아 나 뻔뻔한 거."
"..."
"야 김여주"
"...뭐."
"나한테 쌓인 게 그렇게 많았으면 이야기 하지 그랬냐."
"너...한테 쌓인 게 많았던 건 아,니야..."
"내가 널 좋,아하는데 어떤 부분이 밉게 보이겠...끕,"
"왜 또 울어."
"울지 마."
"...민윤기 나쁜새ㄲ,"
"그만."
"욕 하는 거, 좋은 거 아니야."
"지는..."
"나도 잘 안 하잖아. 가끔 본 거 가지고 그래 맨날."
(쓰담)
"...?"
"뭘 또 놀라서 눈이 토끼눈이 됐어."
"아..."
"미안하다. 내 사람 울리기나 하고."
"괜...찮아,"
포옥-
"여주야 그만 울어."
"넌 우는 것도 섹시하고 예쁜데,"

"웃는 게 더 예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