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옆집엔 남자가 한명 살고있음. 아마 22살 일거고 대학교는 안다니는 걸로 알음. 근데 볼때마다 무방비임 맨날 볼때 추리링에 후드티. 이런거만 입음. 꾸민거? 평생 볼 수 없을거라 생각함. 그니까 대충

" 야 김여주. 집으로 안가냐 "
집에 놀러갔을때도

" 어 여주다 "
카페에서 마주쳤을때도

" 나 놀러왔당~ 부럽지? "
친구랑 이쁜데 놀러갔을 때도
사실 편한게 최고임. 겁나 후리하게 입음. 근데 잘생겨서 어울림. 보통 남자들도 어디 놀러가면 이쁘게 입고 그러잖아. 근데 저인간은 완전.. 난 평생 저 아저씨가 꾸민 모습을 못 볼줄 알았음. 진짜 그정도로 안꾸미는데 어느날 집 앞을 나가니까 존나 수상쩍은 뒷태가 있음. 근데 그 사람이 아저씨었어. ㄹㅇ 세상이 멸망하는 날인줄
" ... 아저씨.? "

" 나 오늘 어때? "
" ( 사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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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만 1번이 더 조은거야? 그런거야? 근데 사실 둘다 최연준이라면 다 조치..
저 이번 처음으로 이렇게 사진 많이 넣어봤잖아요..어떤가요

이겅거. 1도 써야되는데.. 하 모든게 귀차나 시간아 멈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