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 이건 A가 B한테.. “

“ ... “
“ .. 이해하고 있는거 맞지? “
“ .. (도리도리) “
“ .. 그러니까 A가 B를 C와 이어준다고 생각하면 되는거야 “
“ ..아 어 “
“ 근데 너 원래 이렇게 말이 없는 편이야? “
“ 어? 아.. 아니 “
보통 꼴통들은 양아치라던가 일진 이런 얘들보고 하는 말 아닌가..? 꼴통이라기엔 얘가 너무 얌전한데 아니 뭐 얌전한 얘가 양아치 일 수 있지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이해가 안가는 점 투성이다.
“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이따 5교시 수학 자습때 또 여기로 와 “
“ 어. “
“ .. 너 이름이 권순영이랬나? “
“ .. (끄덕) “
“ 내 이름은 김여주야, 앞으로 계속 볼껀데 이름 정돈 알아놔야되지 않을까 싶어서 “
“ ... “
스윽,
“ 잘부탁해. “
휙,
“ ..?? “
아니.. 상대방이 잘부탁한다고 손을 먼저 내밀었으면 잡아주는게 예의 아니야?!! 저 자식 저래서 꼴통이라는거구만?
“ 허.. 참나 “
봐라.. 내가 이따 수학에서 완벽하게 가르쳐줄테니까..
잠시 후,
“ .. 이게 진짜 “
왜 5교시가 됬는데 이 자식은 코빼기도 안보이는거야?!! 아 진짜 내가 이거 확씨..
그때,
“ 야야..! 저기 싸움 났나봐 “
“ ..? “
갑자기 홈베이스 옆 창가쪽으로 학생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다들 안절부절 못하는 표정이였다.
“ ㅇ..야 쟤네 저러다 권순영한테 맞아죽는거 아니야? “
“ ..?!! “
정녕 저 말에 권순영이 내가 아는 그 권순영을 말하는걸까.. 아니 그 얌전하다못해 답답한 자식이 어떻게 사람을 때려죽인다는 말이지..?
나는 결국 궁금함을 참지 못했고 창문쪽으로 가보니 진짜로 권순영같이 보이는 남자얘가 5:1로 5명을 패고 있었다. 아니..
“ 저 녀석.. 대체 정체가 뭐야..? “
우선 싸움이라도 말려야겠단 생각에 나는 빠르게 아래 학교 뒷쪽으로 갔고 분이 안풀린건지 거기엔 씩씩대는 권순영이 있었다.
“ ㄱ..권순영! “
“ ..!! “
“ 너.. 지금 이게 “

“ ... “
진짜.. 이 녀석 정체가 뭐야.. 뭔데 왜 또 지금은..
한 없이 슬퍼보이는거냐고..
❤️ 작가의 사담 ❤️
짜란~ 시험 준비때문에 환장하는 작가입니다.. 시간이 조금 나서 빠르게 써봤어요!
☀️💛 별점과 댓글은 필수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