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ác suất nảy sinh tình cảm với người bạn đời trong hôn nhân chính tr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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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어제 그 개싸가지 뭐야?..
누군 하고싶어서하는 정략결혼인줄 아냐..ㅆ..



지수_ " 쭈...괜찮아..? 표정 안좋아.. "


" ........ "

     도대체 어떻게 해야 그 악마새끼한테서 벗어나고 싸가지랑하는 정략결혼을 깰수있지...


지수_ " 여주야? " 

흔들흔들-


" ..... "

" 정여주!!! "


" 화들짝 ) ㅇ.. 어..지수야 나 불렀어? "

" 야 너 무슨 생각해...불렀는데 대답도 없고 손 안보여? "


" 응? 손? "


지수가 손 얘기를해서 내 손을보니 엄지손가락이 엉망이 되다 못해 피도 철철 나고있었다

또 습관적으로 깨물었나보네...


" 너 괜찮아? 진짜 무슨일있었던거 아니지? "

" 응 나 괜찮아 그리고 무슨일 없었어ㅋㅋ "

" 괜찮기는 손가락에서 피가 철철나는데 "


" 아..그냥 잠깐 생각할게있어서..ㅎㅎ 별거 아니니까 그냥 휴지로만 닦아두면 알아서 낫겠지 뭐 "

" 에휴..하여간..정여주를 누가 말리겠냐.. "

" ..ㅎㅎ "


" 귀여운 태형이 등쟝>< "

지수_ " 지랄을해요 아주.. "

photo" 왜 나 존나 귀여움;; 그치 쭈야? "


김태형은 아주 예쁜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 얼굴을 가까히했다


" ㅇ...어..?//// "


" 봐 쭈가 어라고 하잖ㅇ.. "


태형이는 장난스럽게 얘기하다 갑자기 표정을 굳혔다

ㅅㅂ..이새끼 정색할때마다 개무섭다고.. 제발 누가 예고 좀 해줘..ㅠㅠ


" 왜..그래..? "

" 너 또 손물어 뜯었지 "

" 아..ㅋㅋ 아까 뭐 생각하느라 "


탁, 화악- !


태형은 여주가 물어뜯은 손 팔목을 잡고 자신쪽으로 끌어 당겼다


?...뭐하는거지


" 너 뭐하냐.. "


여주손을 유심히 보던 태형은 갑자기 자신의 마이를 벗어 여주에게 둘러준 후 신부 안기로 들어안았다


?????

" 화악 ) ㅇ..야 뭐하는거야..!///// "

태형을 좋아하는 여주는 얼굴이 붉어지기 충분했다


" 보건실 가자 "

" ㅇ..야 이건 내려주고 가;// "

" ㅎ 싫어 "


태형은 그대로 여주를 안고 나갔다


" 아 어디가는데.. "

" 보건실 가야지 여자애 손이 이게 뭐냐 "

" 허..? 언제부터 날 여자로봤다고.. "


지수_ " 썸인데 왜 안사귀는걸까.. "

정국_ " 지가 좋아하는지 몰라서 안사귀겠지 "

지수_ " 그런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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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_ " 시발 누구세ㅇ..?!?!.. "

지수는 놀란나머지 그대로 자신에 발에 걸려 넘어졌다


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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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안넘어졌으니까 눈 뜨지 김지수씨? "


" ...? "


지수는 조심스레 눈 떠보니 정국에게 안겨있었다


" ㅋㅋㅍㅋㅋㅋ지 발에 지가 걸려서 넘어지네ㅋㅋㄱㅂㅋ "

" 아 쪽팔리니까 닥쳐 ㅆ.. "


귀엽네


" 짜악 ) 씨발 나 미쳤나봐 "


" ..왜저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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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나 괜찮다고 내가 걷겠다고!! "


누가 김태형 아니랄까봐 내 말은 더럽게 안듣는다

" ㅋㅋ싫다고 했잖아~ "


후..이샛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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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고 내려줄래 아님 그냥 내려줄래?..^^ "


" 아니 어차피 지금 보건실 문 앞인ㄷ "

" 어디 맞는다고? "


photo" 그냥 내려 줄게..ㅎㅎ.. "

그렇게 말한 후에야 김태형이 날 내려줬다


" .... "

그리고 화끈 달아올라 뜨거운 내 얼굴을 느낀 지금 문득 이런 생각이 났다


나..얘 좋아하나?




불투명한것이 확실해지는 순간, 좋은것과 좋지 않은것이 동시에 보이거나 둘중 하나는 보이지 않는다 처음에는 말이다


...내가 과연 사랑하고 소중한 사람이 생겼는데 잘 버틸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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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뭔생각해 안들어갈거냐고ㅋㅋ "


" ㅇ..아..들어가자ㅋㅋ "


부정하고싶지만 아무래도 난 이 아이를,


좋아..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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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략결혼 상대에게 마음이 생길확률

02. 전학






" 하여튼 정여주 진짜..내가 물어뜯지 말랬지 "

보건선생님이 안계셔서 어쩔수없이 얘가 대신 치료해줬다

" 습관인걸..어떡함... "


" 너 계속 다치면..자꾸 걱정되잖아 "

브레이크없이 치고 오는 멘트에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새끼가 얼굴만 잘생겨가지고 씨..


" ㅁ..뭐래ㅋㅋ// "

" 어어? 진담인데? "


" 야 근데 너..어디 아프냐? "

" ?갑자기..? 아니 안아픈데 왜? "


" 아니 너 얼굴 진짜 빨개서 ㅋㅎㅋㅎ "

얘 지금 분명히 알고 이러는거다,..나쁜새끼


" ..너 알고 그러지 이 나쁜 새끼야... "

" ㅋㅋㅋㅋㅋ글쎄~? "


와 개짜증나는데 왜 잘생기고 지랄..





( 태형 시점 )








...언제부턴가 정여주가 너무 예쁘다 아니 예쁘다 못해 계속 생각나서 미쳐버릴것같다.

여주랑같이 있으면 심장이 자꾸 뛰고 걱정되고 여주 옆에있는 남자새끼들은 다 별로다.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옆에 오래있고싶다.



그래서 저번에 박지민한테 얘기해 봤더니 이상한 소리만 늘어놓았다. 모쏠주제에;;


" ...야 박지민 "

" ㅇ "


" 그..이게 내 친구 얘기거든? 근데 나 연애 고자인거 알잖아 "

" 잘 아는구나 "

" ...십새끼 "


" 아니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친구 고민상담 답좀.. "

" ㅇㅇ 말해봐 "


" 친구..오랜 여사친이있는데 15년정도 봤데 근데 옛날엔 진짜 아무감정이 없었는데 갑자기 어느날부터 그 여사친이 너무 예뻐보이고 다른 남자랑있으면 남자들이 마음 안들고 안보고있으면 보고싶고 보고있으면 얼굴이 뜨거워지는것같고 걱정되고 계속 옆에있고싶고.. 심장이 존나 빨리뛴데 이게 뭐임? "


이렇게 얘기를하니까 박지민은 이렇게 답했다


" ..좋아하는거네. 니 여사친 고백해봐 "

" 응..내가 걔를 좋아하는건ㄱ.. "


" ?아 아니 내 친구 얘기라고;; "

" 뭐래 딱봐도 지 얘기구만 "


이러는것이다.. 내가..정여주를 좋아한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다




 ( 다시 현재 )





" ...야 정여주 "

" ㅇ...어? "





와락


" ????? 야...너 뭐하냐...?///// "

" 잠깐만..잠깐만 이러고있어줘 할게있어서 그래../// "


...박지민 말이 사실인지 확인해 보고싶었다

그래야..내 마음이 편할것같았다.




" 야..혹시..지금 내 심장 빨리뛰냐/// "

" ...ㅇ..으응.../// "


사실 나도 알고있다 내가 느낄정도면 터질듯이 뛰는거니까


막상 떨어질려니까 너무 쪽팔려서 얼굴을 못보겠다

....좆된건가



몇분후_




" 야 김태형... "

" ㅇ..어..? "

" 나 숨막혀..이제 그만... "


" ㅇ...아..미안.../////// "



..내가 정말..정여주를 좋아하는건가...

아니, 정여주를 좋아하는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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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점 )



..이상했다 김태형이 보건실에 날 데려와선 치료해주고 재잘재잘 떠들다가 조용해 지더니 갑자기 날 꽉 안았다

내 얼굴은 당연히 엄청 빨게졌고 심장도 미친듯이 뛰었다


정적이 흐르던 보건실에서 태형이가 말을 꺼냈다 근데 말이.. 정말 이상했다. 꽉 안겨있던게 너무 답답했지만 이대로 떨어지면 내 얼굴이 새빨간게 들킬테니까

진정이 되진 않았지만 너무 답답해서 답답하다고 얘기하니 김태형이 미안하다며 조심스레 날 놔줬다

하지만 김태형의 얼굴을 보자마자 나는 놀랄수밖에 없었다. 김태형의 얼굴은 나보다 붉었으니까


그래도..모른척 하는게 맞겠지..?



" 갑자기..왜 안냐..오글거리게...;;/// "

" 아 그런게 있음...//// "


분위기는 그야말로 거의 처음본 애들처럼 어색했다


드르륵


보건쌤_ " 어머 종쳤는데 안가고 뭐해? "


" ㅇ..아..친구 손이 다쳤는데 치료하는 사이에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찾느라요..ㅎㅎ "

" ㅁ..맞아요 이만 가볼게요 안녕히계세요..!! "


그렇게 여주와 태형은 보건실 밖으로 나왔다.


보건쌤_ " 흐음..둘다 얼굴 빨간거 보니까 여기서 뭐라도 했나보지? 귀여운것들ㅎㅎ "


잘넘긴줄 알았지만, 보건쌤 10년차 짬바는 못속이나보다.


둘의 어색한 정적을 깬 여주


" ㄱ..그...빨리 갈까..? ..하하핳.. "

" ㅇ..어 그러자.. "


어 - 색


" 야 근데 너 혹시 향수..쓰냐? "

" 향수? 아니 안쓰는데..? 나 화장도 안하는거..알잖아..ㅋㅋ "

" 그건 그렇네.. "


대화가 끝나니 또 조용해졌다


...

바닥의 교과서에 발걸림 )" ㅇ...어...?!( 질끈 "


탑_


태형이 빠르게 여주를 잡았지만, 중심이 쏠려 벽으로 이끌어졌다


쿵 -


" !!.... "


의도치 않았지만 어쩌다 보니 벽쿵자세가 되었다

" ㅇ..아니 저..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

" ///// "


이친구들..오늘 여러모로 얼굴 붉어진다..^^



" ㅃ..빨리가자 "

" 그래.. "




드르륵_



" 김태형 정여주 전학생도 왔는데 어딜갔다온거야?! "


" 아..죄송해요..보건실에서 지갑을 잃어버려서 찾느라.. "

" ㅈㅅ "


 " 하..그래 다치고 일이있었다니까 이번만 넘어간다? 그리고 여주가 회장이라 전학생이 여주 옆에 앉기로했어 태형이는 지민이 뒤에가서 앉아 "


" 네 "

" 네 "



" 아차, 지민이는 전학생이라서 책없지? 여주랑 같이봐~ "


" ..네 "

?..이 목소린..


" 그래 여주야 지민이 책 좀 보여줘 "

" ㄴ..네..? 아...아 네..!( 어버버 "


" ㅇ..여기.. "

나는 설마해서 옆을 쳐다보며 교과서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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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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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익 ) 고마워 여주야?ㅎ ( 싱긋 "


시발 이새끼 뭐지...??


" 소름 ) ㅇ...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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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냐 니가 왜 여깄누....? "

" 나도 오고싶어서 온거 아니다 "


" 아버지 때문에? "

" 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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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여 둘이 아는사이? "


" 아 그냥 어릴때부터 부모님끼리 친해서 "

" 너 얘랑 친구야? 네가 고생이 많다 "


" 개새끼가...? "

" 왜 뭐 맞잖아ㅋㅋ "


정국_ " ㅋㄲㅋㅋㅋ얘가 쫌 병신같긴하지 "

" ??아니... "


개싸가ㅈ...아 아니 박지민이라는 애는 어제와 다르게 장난도 치고 다정해보였다.

..도대체 무슨 속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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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수가 날 빤히 쳐다봤다. 무슨 할말이라도있나?


" 지수! 나한테 뭐 할말있어? "

" 응 있어 "


" 뭔데? "

" 너 혹시..쟤랑 아는 사이야? "


철렁_


지수의 말을 듣고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 ㅇ..어..? ㅇ..아니 몰라..ㅎㅎ "

" 흐음...그래?ㅎ "

" 응 초면이야 "


" 야 전정국 "

정국_ " 왜 "


" ㅋ걍 불러봄 "

" ?씨발련이 "


지수_ " 아 맞다 지민이라고했나? "

" 응 난 박지민이야 반가워 ㅎㅎ "


" 너 그거알아? 정여주랑 김태형이랑 썸타는거? 근데 쟤네 둘은 둘다 첫사랑이라서 지들이 좋아하는지도 모른다ㅋㅌㅋㅌ "

..?썅년이...


" ㅇ..아니거든?! 썸은 무슨..// "

" .../// "


" 아 진짜? 둘이 잘어울리네 김태형이 말했던 여자애가 여주였구나?ㅎ "

" ?!야 그걸 말하면...!! "


정국_ " 오오 뭐야 김태형이 정쭈 얘기했었어~? "


지수_ " 근데 지민아 "

" 응? 왜? "


" 너 혹시..여주랑 아는사이야? "


ㅇ..아 진짜 말하지마라...


" 아 여주랑? "


저 싸가지는 나를 한번 쳐다보더니 씨익웃었다 개자식..

나는 동공지진이 쩔었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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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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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긋 ) 아니 오늘 처음봤어ㅎ "


." 그건 왜?ㅎㅎ "

" 아ㅎ 둘이 아는사이 처럼 쳐다보길래 말이야 "


씨발 간떨어질뻔...



" 여주야 혹시 나 학교 구경좀 시켜줄수있어?ㅎ "

" ㅇ..어..? 태형이랑 가지 굳이 왜...ㅎㅎ "

" 너가 반장이잖아ㅎ "


"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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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개무서워요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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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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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는 나오자마자 표정을 굳힌다..시발 태형이나 이 싸가지나...


" ...아직 학굔데 표정은 좀 풀지.? "

" ....응ㅎㅎ "


" 어디 궁금한곳...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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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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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륵


." 고마워ㅎ "

" 아니야 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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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정만 봐주세요! )


여주빼고 다 안다. 지민과 말할때마다 표정을 굳히고있다고 말이다.


정국_ " 둘이 안좋은일있었나 "

지수_ " 여주가 정략결혼 때문에 좀 예민한가보지ㅋㅋ "

" 그런가.. "


태형_ " 님들 오늘 시간 되냐 끝나고 피방 ㄱ? "

지수_ " 난 되긴함 "

정국_ " 나도 "


" 아..난 오늘도 정략결혼 문제 때문에.. "

" 나도 여주랑 같은이유가 있어서 못갈것같다 죄송 "


정국_ " 뭐임ㅋㅋㅋ막 둘이 정략결혼 상대 아니야?ㅋㅋ "

태형_ " ...... "


...아 정확하네 십알...?


" ...ㅎ 그럴리가.. "

지수_ " ㅋㅋㅋㅋ그럴수도있지~ "


" 나도 차라리 아는애랑 했으면 좋겠다ㅎ "


..여우같은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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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_ " 쭈 그럼 오늘도 윤기가 데리러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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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는 어따 빼먹냐 김지수 "

지수_ " 엄마 시ㅂ....!!!!! "


탁, 화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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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심좀 하라니까 "

지수_ " 아 다들 계속 어디서 튀어 나오는거야.. "


윤기_ " 정쭈 ㅌ..어? 지민이도 있었네 정략결혼 때문에 여기로 전학온거야? "

" 뭐..그런셈이죠? "


" 그래 지민이도 타 둘다 회장님이 찾으시더라 "


..그런 말을하면 쟤네한테 오해받기 딱 좋다구요...씨발..


지수_ " 요올~ 둘이 뭐야 김태형 질투하게~ "


나는 살짝고개를 돌려 태형이를 쳐다보았다.


photo" ..... "


         네 표정은 이상했다. 마치 뭔가 쓸쓸해보였다.      왜 난 너한테 아무것도 아닌데 그런 표정을 짓는거야..

널 쳐다보고있는 전정국을보니 다 알고있다는 표정으로 우릴 쳐다보고 있는것같다. 정말 다 알고있는걸까..


" ...민비서 가요 아빠 기다리겠다. 다들 잘가고 내일봐 "


민비서, 이호칭은 여주가 빡쳤거나 무슨 일이있을때만 쓰는 호칭이다. 

윤기도, 여주도 아주 어렸을때 부터 같이 봐왔기에 윤기는 단번에 알수있었다. 여주가 여길 피하고싶다는걸


윤기_ " 우리 갈게 조심히 들어가 여주는 뒤에 지민이랑 같이 타고 "


윤기오빠는 아는것같았다. 군말없이 난 조용히 박지민 옆에 앉았다. 그리고 널 조용히 쳐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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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봐 "

^^.. 저 개싸가지 새끼


" 니 존나 못생겨서 "

" ㅋ나 개존잘인데 "


" 김태형이랑 다니더니 성격 개판박이네 "

" ㅅㅂ 기분 더럽네 "


" ...너 여친이랑 헤어지지마 그냥 파혼 하자 "

" 그럴거야ㅋ "



아직 잘 모르겠지만 아주 조금의 호감도는 생긴듯하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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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조용한게 싫은데ㅎㅎ..



태형이는 서브남주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