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ách tiếp cận trực tiếp của người đàn ông trẻ tuổi

12: Sự thẳng thắn của người đàn ông trẻ tuổ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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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의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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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누나."

"...어.... 음..."

"왜 내 말 무시해요, 누나."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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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귀엽네요ㅋㅋㅋ"







반말하는 아저씨인줄만 안 사람이 나보다 어리고 존댓말을 하며 누나라고 부르니 어색했다. 거기다 어린놈이 나보다 더 높은 직급에 있는 사람인데 내가 반말하기엔 좀 그렇고... 저 사람은 아주 쉽게 확확 바뀌는 게 좀 신기했다. 어색하지도 않나..,, 저렇게 잘생긴 얼굴로 누나라고 부르니 살짝 설레....지 않지. 







"누나, 반말해요."

"아니면 내가 다시 아저씨할까요? 아니, 아저씨말고 오빠라고 해줘요."

"...죽을래? 내가 너한테 오빠소리를 왜 해?"

"와, 이렇게 잘하면서 왜 어색해 해요?"

"어색해하지 마요, 어차피 나중에 만나고 있을텐데."

"누구 맘대로? 내 옆자리는 부장님이거든?"

"흠... 그때보면 알겠죠."

"제가 이래봬도 매력하나는 잘 흘리거든요ㅎ"







부장님에게도 안 해본 오빠소리를 피도 안 마른 어린놈이 원하다니..,, 도대체 저 애가 어떤 애인지 구분이 되지 않았다. 비주얼이나 피지컬, 집안 보면 안 넘어올 여자가 없긴 하겠다. 근데 왜 굳이 나야...? 나보다 예쁘고 잘사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나도 날 마음에 들지 않는데 너가 왜...??







"너가 다 갖고 있어서 잘 모르나본데, 다 잃으면 나같은 여자 만나면 안돼."

"누난 돈 보고 사겨요? 그냥 마음에 들면 만나는 거죠."

"그리고 전 잃을 일 절대 없어요, 누나도 안 잃을 거고."







이 자식 연애고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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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여기 앉아요."

"아.. 고마워."

"근데 여기 인기 많나보다... 사람들 엄청 많네."

"누나랑 데이트 하려고 다 찾아봤죠, 예약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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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죠? 칭찬해줘요."

"응, 잘했다ㅎ"







부장님처럼 센스가 좋았다. 의자 빼주는 매너도 있고. 나보다 어린 걸 인지한 뒤에는 되게 애같았지만, 애같은 정국이를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다. 정국이랑 있으면 나도 가장 행복했던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만 같달까? 부장님 곁에 있으면 항상 예뻐보이고 싶어서 나같지 않고 힘들었는데 정국이에겐 안 그래도 돼서 편안했다.







"누나, 내가 썰어줄게요."

"응..? 안 그래도 되는데."

"제가 데이트신청 했으니까 누나는 편하게 있어요."

"..괜찮은데..."

"씁, 여주야. 오빠말 들어."

"..너 은근슬쩍 반말할래? 어린놈이."

"히, 누나 욕하는 거 너무 섹시한 거 알아요?"

"..몰라..!"








위험한 놈... 저 그윽한 눈빛과 능글맞은 미소로 저런 말을 하다니 자칫하면 빠져들겠어... 아무리봐도 쟤는 여자를 많이 사겨본 게 확실해. 하긴, 저 얼굴로 모솔이면 문제 있는 거지. 잘생긴 얼굴 못쓰면 왜 달고 다녀. 확실히 여자를 많이 만나봐서 설레는 포인트 다 아는데 여자를 많이 만나봤다는 거 자체가 별로다. 뭐... 난 정국이한테 넘어갈 리 없으니 이런 생각하는 게 좀 이상하지만.







"나 주위에 여자 많은 사람 안 좋아해."

"나한테 여자라곤 고여주밖에 없는데."

"그런 얼굴로 그런 멘트해도 안 넘어가."

"응, 우리 고여주는 다른 여자들이랑은 다르니까."

"알면 나 너무 좋아하지마, 너만 힘들어."

"누나랑 만날 수 있다면 힘들래."

"그러니까 나한테 시집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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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든 나보다 잘난 남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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