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ách tiếp cận trực tiếp của người đàn ông trẻ tuổi

33: Cách tiếp cận trực tiếp của người đàn ông trẻ tuổi

Gravatar


연하남의 직진








33







"...? 어..?"

"...야이쒸... 나뿐색히야!!!"

"..누나... 누나가 왜 여기 있어요..?"

"나쁜넘... 연라글 안 해..??!!"

"아아..!!! 누나..! 아파요...!"

"내가... 올마나.. 기다렷눈데..."







윤기와 술을 마시고 집으로 걸어갔다. 집에 다다를 때 쯤, 긴 생머리에 키는 작은 여자가 집 문 앞에 쪼그려 앉아있었다. 딱 봐도 고여주. 안 그래도 추운데 잠바 하나 없이 나와서 나를 기다린 것 같아 바로 달려갔다. 울었는지 눈가는 빨개져 있었고, 나를 보자마자 때리는 누나. 그저 장난이었는데 누나는 그 말 한마디에 얼마나 아팠을지 정말 미안했다.







"...오늘 연락할 거였는데..."

"왜 춥게 입었어요, 나 없으면 집 갔어야지..."

"씨이... 너한테 헤어지자는 마를 들으려구 왓지이..."


Gravatar
"..어? 뭐...라고..?"

"...너눈.. 나 실어하자나..."

"해어지려고 꺼낸 말 아니여써..?"

"맨정신에 들으묜.. 아플 거 가타서 술 좀 머겄찌이~..ㅎ"







누나의 말에 충격받았다. 내가 연락 안 한 건 잘못이지만... 장난 친 것도 내 잘못이지만... 누난 헤어질 거까지 생각하고 있었다는 거잖아. 거기다 나한테 헤어지자는 말을 듣겠다니... 누나 나 정말 사랑하고 있구나. 날 사랑해서 내가 이런 짓을 해도 헤어지자고 안 하려고 했구나. 이미 울고 왔으면서 웃는 얼굴로 나한테 이러는 것도... 정말... 가슴이 너무 시큰거렸다.







"...내일, 내일 얘기해요."

"어차피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든 누나 기억 못할테니까."

"...일단은 우리 집으로 들어가자."

"...웅...알게써.."

"...미안해요, 사랑해."







Gravatar







"..으음...? 여긴 내 집이 아닌데...?"

"...정국이 집..?!!"

"쉿, 옆집에서 민원 들어오겠다."

"...국아...."


Gravatar
"..많이 보고싶었어요, 여주야."

"..? 응...?"

"사랑해요, 정말 많이. 누나보다 더."

"내가 장난을 좀 심하게 쳤죠...? 나한테 장난치는 누나가 미워서..."







눈을 뜨자 보이는 건 검은색 벽지였다. 우리 집은 아니였고, 친구가 자기 집으로 데리고 온 건가 싶었지만 기억을 떠올려보니 자주 오던 정국이 집이었다. 분명 우린 시간을 갖고 점점 멀어지고 있었는데 이건 뭐지...? 내가 술마시고 정국이한테 전화라도 한 건가...? 어제의 일이 기억나지 않았다.







"..왜 그렇게 놀란 눈이에요..ㅋㅎ"

"...구가.. 끕... 흐어엉ㅠㅠ!!"

"..으응...? 왜 울어.. 응?"

"내가 울린 거예요...? 미안... 미안해요..."


Gravatar
"..울지 마요, 누나 울면 나도 슬퍼."







역시 연하는 연하인가. 저런 말하면서 정국이 눈에도 눈물이 그렁그렁 매달려 있었다. 톡 건들면 후드득 떨어질 그런 눈물. 내 앞이라고 울고 싶지 않겠지. 듬직해보이고 싶었을 테니까. 이런 거 보면 정국이보다 내가 더 애같다. 생각하는 것도, 행동도 그냥 다... 내가 장난 안 쳤으면 정국이도 안 쳤을텐데... 괜히 둘 다 마음만 상하고 말이야.







"흐끅... 사랑해... 흐읍.."

"푸흡..ㅋㅋ 나 좀 그만 안아요, 더 파고들 데도 없어."

"..진짜 사랑한데... 흐으... 진짜 미워..."

"미안해요, 앞으로 장난 안 칠게. 약속."

"..약소옥..."

"..우리 여주 왜 이렇게 귀여워..ㅋㅋ"


Gravatar
"진짜 사랑해, 너무 사랑해, 완전 사랑해."







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