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정 지민
여주는 오랜만에 만난 백구가 너무 반가워 백구와 함께
마당에 있는 평상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지민: 오랜만에 백구 만나니까 재밌어?
여주: 응 완전. 10년 지기 친구를 다시 본 기분이랄까.
여주는 고개를 크게 두어 번 끄덕였다.
지민: 나는 안 보고 싶어?
여주: 내 옆에 이렇게 딱 달라붙어 있는데 뭐가 보고 싶어.
지민: 나는 여주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데 ...
지민은 여주의 어깨에 고개를 파묻고 말한다.
여주: 너 지금 질투하는 거야? 백구한테?
여주는 지민을 놀리 듯 물었다.
지민: 아니야. 근데 이제는 나랑도 좀 놀아.
지민: 나 진짜 삐진다?
자기랑도 놀아달라고 질투하는 지민

# 츤데레 진
여주는 오랜만에 만난 백구가 너무 반가워 백구와 함께
마당에 있는 평상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저 멀리서 석진이 딸기를 먹으며 여주에게로
총총 뛰어왔다.
진: 아주 그냥 나는 안중에도 없지? 흥
여주: 석진아. 생각해 봐.
석진은 여주에게서 고개를 돌리고 뾰로통하게 대답했다.
석진: 뭘.
여주: 객관적으로 생각해 봐. 백구가 귀여워, 네가 귀여워?
석진: 당연히 나지!
여주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여주: 에효 ... 석진아 그럴 때는 "여주 네가 귀여워."라고
하는 거야. 이렇게 대답 했으면 너랑 놀려고 했는데 ...
여주: 그거 딸기 주면은 너랑 노는 거 생각해 볼게.
석진: ... 됐거든요. 나는 할머니랑 놀 거야.
잘 살아라 이 여주. 허!
석진은 이 말을 끝으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여주: 야 내가 미안해 나랑 놀자 나랑!
석진: 넌 백구랑 놀아!
삐져버린 석진

여러분의 선택은?
귀여운 지민 vs 귀여운 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