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ần thứ ba trong đời có gì đặc biệt chứ?

이하연? 걘 내가 좋아서 옆에 붙어다니는 줄 알고 있었나 물론 김여주 너 또한 그렇게 보고 생각한 것 같은데 착각이야 김여주.


이하연은 그저 내 지루한 인생에서 주는 유일한 흥미요소랄까 예상치 못한 사건에서 발견된 보물이랄까 그렇다고 그렇게 소중하진 않고 더 재밌는 애가 있다면 그 쪽으로 이동할까 싶은데 딱 내 앞에 있네 여주야


"김여주 이제 말했으니 그거나 말하지?"


지민의 말을 들은 여주는 잠시 충격에 머물렀다. 나는 단지 좋아해서 옆에 졸졸 따라가는 개인 줄 알았는데 오히려 하연이 그 입장이라니 흐음...


"약속은 약속이니 말하는데 나랑 계약 하나 하지 않을래?"

"흐음 흥미를 끄는데 충분했어 근데 먼저 얘기부터"

"근데 너한테서 흥미를 끄는데 방해를 주는 것 같아서 패스"

"그럼 무슨 계약인데?"

"나랑 같이 여우 ㅅ..."


말을 할려다가 앞에 하연이 오는 형체를 보고 말을 바꾼 여주에 지민은 의아하다 하연을 보고 아~ 알겠다는 듯 끄덕였다. 역시 김여주는 이하연보다 재밌어.


"응? 여주랑 지민이가 왜 같이 있어?"

"아... 그게..."

"내가 여주한테 고백했는데 아까 차였거든"


"지민이 너가?" 하면서 지민을 보는 눈빛이 우리 개새끼를 건든 욕망이 가득 찼었다.


"여주가 내 스타일이라서 오늘부터 정식으로 앵길려고"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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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 지민아 너 원래부터 이런 스타일 좋아했었어?"


나를 비꼬듯이 말하는 이하연에 표정이 찌푸렸을까 말을 한 마디 할려다가 입을 또 다시 닫았다.


"무슨 스타일 말하는 걸까?"
"하연아 무슨 스타일?"


"어... 여주처럼 작고 귀여운 스타일 좋아했었어?"


여기서 정정하겠다 내 키는 168 정도로 이하연보다 조금 더 큰 키였다. 그러니 저건 비꼬는 거


"우리 여주가 귀여운 건 맞는데 작은 쪽은 아닐텐데?"


뭐야 박지민 무슨 바람이 든 거야 왜 내 편을 드는 건데솔직히 나한테는 큰 이득이다 근데 이렇게 빨리 내 편을 들 줄을 몰랐거든 좀 많이.


"그래도 귀엽잖아...!! 나 갈게!!"


지민의 말에 밀리는 듯 싶더니 아예 밀렸나보다. 저리 얼굴 가리면서 뛸 정도면 쪽팔리나 보다.


"야 박지민 너 왜 나 도와줘?"

"나 너한테 관심이 생겼거든 넌 나 어때?"

"카사노바 박지민의 관심은 별론데"

"날 써도 돼 그래도?"

"그건 좋네"

"그냥 이참에 우리 사귈까?"


싫다는 의미로 씹었는데 뭐야 또 왔어? 아니네 이번엔 전정국 데리고 왔네 아 진짜 하연아 넌 끝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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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박지민 제정신이야?"

"아 또 뭔데 우리 정국이가 화가 났지"

"왜 하연이 울리고 지랄인데 미쳤냐?"

"정국아 난 너처럼 이하연 좋아하던 게 아니라니까?"

"ㅁ...뭐!?"

"이하연 착각하지 마 나 너 안 좋아해 넌 그냥 내 재미요소 중 하나야 내 스타일은 좀 김여주 쪽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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