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히가 ㅎ"
"네 쌤 감사합니다ㅡ"
드르륵ㅡ
탁ㅡ
"후으.. 정국쌤이 웃으면서 인사하니까
설레죽겠다...하...////"
ㆍ
ㆍ
ㆍ
ㆍ
집
도
착
ㆍ
ㆍ
풀썩ㅡ
"으으.... 수고해따아...○○"
....
"심심한데... 정국쌤 보고싶다"
"그냥 아프다하고 쌤 불러볼까,
뭐 지금 약도없고 머리도 좀 아프고..
완전 거짓말은 아닌데 뭐.. 힣"
"... 역시 안와줄려나..... 하긴 바쁠텐데.."
......
"아 몰라! 그냥 전화하자!!"
Rrrrrrrrrrrrrr-
"여보세요?"

헉..받았다...!!
"여보세요...?"
"쌤...!!"
"어...○○○?"
"네에... 그게 혹시..."
"어, 무슨일이야?"
"혹시... 약좀 사다 주실수있어요..?"
"약..? 아..."
.... 왜 말이없지..?
"많이 아프..냐?"
"네..? 아 그...."
그렇다고해야지, 지금와서 아니라고할순없잖아
"네에....좀..."
두근ㅡ
두근ㅡ
후으..
이게 뭐라고 긴장되네..
"그래, 마침 수업시간표가 바껴서.. 지금갈게.
주소찍어줘"
헐...?
진짜??
"네...! 쌤 고마워여....///"
"어어, 돌아다니지말고 가만히기다려"
"넹....ㅎ///"
ㆍ
ㆍ
ㆍ
ㆍ
띵동ㅡ
"헉...왔다..!!"
벌컥ㅡ
"헐 쌔앰... 진짜 왔네요..?!"

"당연히 진짜로 오지, 가짜로 오냐?"
당연...하다고..?
이말이 원래 이렇게 설렜던가..///
"......."
"뭐해, 나 여기 계속 서있어?"
"아, 아니요! 들어오세요...!!"
"오.. 깔끔한데? 근데, 혼자살아? 짐이별로.."
"아, 네ㅎ 일찍 자취하기로 했어요"
"쌤도 자취하는데ㅎ 벌써 3년차다"
"우와ㅡ 난 아직 1년찬데
뭔가 존경스럽다"
"난 20부터였는데, 넌 18부터니까
니가 더 존경스럽지ㅋㅋ"
"아... 그렇...구나?"
"ㅋㅋㅋㅋ그게뭐야"
"아, 여기 약사온거"
"아참.. 고마워요ㅎ"
....

"근데너... 어째 별로 안아파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