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결혼할래? "
※※※
" ..어? "
각성한 윤주는 슈가가 말한것과 똑같이 설명을해줬다
그래서..다 아는거구나..
" 싫은건가..? "
" ..그래도 난 윤주ㄹ, "
내가 김윤주야
" 각성만 한것뿐이지, 안그래? "
" 그리고 난 너랑 결혼까지 해줄수있어 "
" 일반 김윤주? "
니 청혼까지 거절했잖아
" 나랑하자, 응? "
각성한 윤주가 윤기에게 가까이 다가가
목에 팔을걸었다
윤주의 그 몽환적인 보라색 눈동자가
마치 자신을 홀리는듯한 기분이들었다
" ..저쪽 김윤주 봐 "
" 너한테 애정표현 하나 안해 "
" 차라리 그냥 이대로 쟤 무시한체 살아가자 "
" 너도 좋잖아 "
니가 원하는 사람이랑 결혼도하고
' ..이쪽 윤주랑..결혼.. '
" ..난, "
츕-
윤주가 입을 맞춰왔다
※※※
" 우리들은 수십년,수백년간 너희들 마력에서 살아와 "
" 그런데 이런 신이주신 기회를 놓치고싶겠어? "
" ..그 마력은 우리꺼잖아, 돌아가야하는거 아니야? "
" 그래 너희꺼였지 근데 지금은 아니야 "
" ..왜? "
빠져나오면서 우리가 다 흡수했거든
" ..뭐?! "
윤주가 급하게 검을 꺼내려고했다
하지만 잡히는건 허공에 떠다니는 먼지뿐
아무것도 나타나지않았다
어쩐지..뭔가가 텅 빈거 같더라..
" 뭐 거의 우리는 알맹이, 너희는 빈껍데기지 "
" 아 근데 민윤기는 마력이있을거야 "
" 왜? 똑같이 흡수했는데 왜? "
" 그거야 민윤기는 초월을 할수있으니까 "
" ..초월? "
" 초월은 각성보다 더 강한거야 "
만약, 일반일때가 1이였다면 각성은 2 초월은 5야
강하면 강할수록 마력이 더 많이 들어가는 법이지
너도 아마 초월을할수있을텐데..배우지못했나?
" ..근데..거기까지 왜 흡수못한건데? "
" 초월은 더 거부감이 강하고..우리보다 조금 더
신성하다고 해야하나? 그런거라서 흡수못해 "
' ..민윤기가 그렇게 대단한사람이구나.. '
" 근데 초월을 쓸려면 하루정도는 쉬어줘야돼
그정도로 마력이 많이 들어가 "
" ..그렇구나.. "
" 근데, "

진짜로 결혼안할거야?
" ..들었잖아 어제 "
" 마음은 아닌것같은데.. "
슈가말이맞다 나 자신도 윤기를 좋아하고있다
놓치기싫은면도있지만
한편으로는 무섭다 우리가족처럼될까봐
그래서 못하겠다
' ..그래도 일단 이 녀석들을, '
딴곳을 쳐다보며 생각한 윤주가 앞을볼때
슈가가 얼굴을 언제부터 들이내밀었는지 바로 코앞에
있었다
" ㅁ,뭐해 놀랐잖아..! "
" 그냥 "

예뻐서
능글맞은건 민윤기와 다름없었다
도대체 성격이 뭐가 달라졌다는거야..!!
" ..일단 민윤기랑 저쪽에있ㄴ, "
휘익-!
윤기가 윤주를 책상위로 올렸다
그러자 윤주 명치위로 윤기 얼굴이 있었다
윤주는 뭐하냐며 당황한체 버둥버둥거렸다
" 음..그냥 약간의 스킨십? "
" 그걸 왜 여기서..! "
슈가의 입술이 윤주의 입술과 포개지기 직전
벌컥-!
그때 세차게 문이 열렸다

뭐하는거야 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