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đứa trẻ
15화 엄마를 지킬거에요


콜록콜록-

콜록콜록


여주와 아가들이 여행을 마치고 집에 왔어요

무리를 했는지 누가 감기에 걸렸나보네요

김여주
콜록콜록-) 어흐..

감기에 걸린 여주가 아이들에게 감기가 옮을까봐 방에 자가격리중이네요


똑똑-


김석진
엄마..?

김여주
(목이 다 잠김) 석진아.. 미안한데 엄마 물 한잔만 떠다주라..


김석진
ㄴ,녜!


쨍그랑-



김석진
(딸꾹!) ㅇ,엄마.. 나능 그냥..

김여주
(손을 덥석 잡는다)


김석진
(눈 질끈)

김여주
다친데는 없어??

김여주
여기로 나와 위험해

김여주
다친데 없어? 응?


김석진
(도리도리..)

김여주
(꼭 안아준다) 다행이다.. 엄마가 미안해.. 미안..

김여주
헉..!! 엄마 감기 옮으면 안되는데..


김석진
(엄마 꼭..) 히끅.. 엄마.. 흐아아아아앙ㅠㅠㅠ

김여주
미안..엄마가 다 미안..



아가들
(다 깨서 나옴)


박지민
엄마 얼굴 딸기 돼써.. (얼굴이 빨개졌어..)


김태형
으에..?


김태형
그러네?!


김남준
왜 구래여..?


민윤기
슥-)) 엄마 열 난다

김여주
ㅇ,어?


민윤기
우리 집에 왔던 새로운 엄마가 몸이 많이 안좋아서.. 융기가.. 많이 챙겨줘써..


민윤기
엄마는.. 많이 아팠어..


민윤기
낙엽 떨어지면 엄마는 아파서.. 융기가 안챙겨주면 기침해써..

김여주
..(울컥..)


민윤기
그때.. 엄마는 아파서.. 멀리 여행가써.. 엄마 나 좋아했능데..


박지민
형아..


민윤기
엄마 누워이써바 융기가 해줄게

김여주
괜찮은데..


민윤기
융기는 엄마 좋아.. 엄마도 여행가면.. 안 오잖아.. 융기는 엄마랑 있을거야..


김석진
누워봐여 윤기 치료잘해여..



민윤기
(고사리 손으로 물 수건 짜는 중)


민윤기
자


민윤기
이거 이마에 이케 대고 있어여


민윤기
엄마 약은 없지여..

김여주
윤기야 엄마 진짜 괜찮아..

김여주
애처럼 굴어도 괜찮은데..


민윤기
엄마 아들이니까.. 나능.. 이제 엄마 지킬거에여..


민윤기
나능.. 우리 엄마도.. 새엄마도.. 못지켜써..


민윤기
엄마는 지킬거에여..


그 말을 들은 여주는 눈물을 참지 못했어요

김여주
..

눈물이 한두방울 떨어지자 아이들이 여주를 꼭 안아줬어요



김석진
엄마 많이 아파..?


민윤기
..기다려바..


정호석
엄마..


박지민
엄마 지미니가 호 해주께..


김남준
엄마 아프지마..


김태형
호 해주께..


전정국
아야 안대..




민윤기
이거 빨강이 약.. (네 맞아요 그 타*레놀)

김여주
고마워.. 윤기야..


김여주
(자는 중)


민윤기
형아 이거 물 조금 더 갖다주라


김석진
응


정호석
형아 엄마 많이 아파..?


민윤기
아니야 감기야


박지민
형아는 의사해도 대겠다


민윤기
나는 노래가 더 조아


김남준
그래두 형 잘어울려


김태형
마자


전정국
의사 떤땡님..?


민윤기
(부끄러움)


박지민
형아도 딸기?! 아파??


민윤기
그런거 아니야 멍충아


박지민
찌미니 멍충이 아니거등?!


김석진
윤기야 여기


민윤기
고마워여

오후 10:40

민윤기
흐에..?! 형아 빨리 애들이랑 자여


민윤기
나 엄마 조금 보다가 잘게여


김석진
너는 언제 자..


민윤기
나능 쪼금 이쓰면 자능데.. 그럼 엄마능 누가 보고.. 애들은 어떠케 자..


민윤기
형이 쩨일 형아니까 할 뚜 이써


김석진
얘들아~ 치카 다 했으면 코 하러 가자


김석진
윤기도 빨리 자


민윤기
응 형아 내일 봐


김석진
그래


피디
안녕하세요 피디입니다


피디
오늘 아이들도 여주도 아닌 제가 나온 이유는


피디
여쭈어볼 것이 생겨서..


피디
밑에 비하인드가 있으니까 끝까지 봐주세요




피디
먼저 이렇게 많은 분들이 구독해주시며 봐주시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립니다


피디
또한 한 화에 기본 100분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디
제가 13, 14화에 걸쳐 확인해본 결과 댓글 20개가 조금 무리였나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피디
저는 구독자분들이 하루에 4~5분씩 들어나는데, 읽어주시는 분들도 이렇게 많은데 그래도 버거운걸까


피디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피디
여러분 댓글이 20개가 넘어가는 것은 조금 무리일까요?


피디
여러분의 생각이 듣고싶습니다

비하인드


민윤기
(물 수건 갈아주는 중)


민윤기
엄마.. 나능.. 엄마들을 다 못지켜써요..


민윤기
엄마들은 나 좋아해줬능데..


민윤기
이번에는.. 엄마 꼭 지킬거에요..


민윤기
나능.. 엄마가 너무 조아서.. 이제 엄마 없으면 안대..


민윤기
많이 조아해여..


민윤기
사랑해요 엄마..

윤기는 밤새 여주를 간호하다가 여주의 손을 꼭 잡고 쇼파에 기대어 잠이 들었어요

윤기의 작은 고백을 여주는 듣지 못했어요

하지만 예쁜 별들과 밝은 달이 지켜봐주었어요

저 예쁜 별 안에는

아파서 멀리 여행을 간 윤기의 엄마와 새엄마가

저 예쁜 별에서 윤기를 보고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