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đứa trẻ

6화 아이들의 상처

김여주

하..

조심스럽게 보육원에서 받은 노트를 펼쳐보았다

이름 김석진 나이 7세

학대 후 방치. 실신으로 인해 병원에 왔다가 구조 됨. 음식을 적은 양, 적은 횟수로 주다보니 음식에 대한 집착이 있음. 허겁지겁 먹는 경향이 있다보니 체를 자주 함

지금은 모두 학대로 사망한 어린 동생들을 챙겨왔기에 성숙해야한다는 생각이 있는지 아이들 챙기기에 급급함친부의 학대였지만 친모는 누구보다 잘 챙겨줬기에 친모에 대한 그리움이 큼.

김여주

이런 걸 부모라고..하..

김여주

메모가..

김여주

일단.. 천천히 먹도록 도와주기..랑.. 어린 아이처럼 굴어도..괜찮다..

이름 민윤기 나이 6세

친부와 새엄마 손에 커 왔음. 친부의 학대로 인해 남성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음. 좁은 방에 갇혀있다보니 벽에 기대 앉아서 자는게 습관.

심한 학대로 견디다 못해 겨울에 맨발로 걸어서 보육원까지 와서 구조 됨. 겨울을 매우 싫어하고 밖에 나가기를 싫어함.

함박눈이 오던 날 걸어와서 그런지 눈 올때마다 악몽에 시달린다.

김여주

못..보겠어..

김여주

야외에 대한 공포 없애주기..잘때 눕혀주기.. 겨울과..친해지기..

김여주

하..

이름 정호석 나이 5세

친모와 새아빠 사이에서 커 왔음 친모의 학대가 컸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폭력을 행사했다 특히 젓가락질을 시켰었고 못하면 맞을 수 있다는 공포가 있음 아무리 무서워도 친모를 참 좋아했던 아이 더이상 못키우겠다며 친모가 유기 그날 오후 구조됨

김여주

4~5살이 뭔 잘못이 있다고..

김여주

젓가락 말고 포크 별표 세개.. 내가 친엄마를 잊을 수 있도록 더더더 잘해주기..

김여주

웃는 게 참 예쁜 아이..

이름 박지민 나이 4세

친모의 손에 커 왔음 친모의 학대가 심했고 다치거나 아플때 아프다고 하거나 울면 학대가 더욱 심해졌음 다쳐도 숨기고 아프지 않다고 말하는 습관이 있음 숨기고 맞고를 반복하다 혼절하기를 반복하여 응급실에서 구조

김여주

그래서..계속 숨기고..

김여주

다치고 울어도 괜찮다고 말해주기..진짜 중요..

이름 김남준 나이 5세

어릴 때 부터 말하기와 걷는 등 발달이 빨랐음 그래서 친부모는 학업에 대한 욕심이 컸음 집에서는 수학과 영어 국어 과학 등 여러 과목을 가르쳤고 어린 나이에서 부터 과외를 시작 스트레스로 인한 발작이 있었음

그로 인해 부모가 유기 길을 묻고 물어 집으로 갔지만 받아주지 않고 보육원으로 데려옴 공부를 하지 않으면 부모가 돌아오지 않는다고 믿음 그래서 항상 책을 들고 공부를 함

김여주

아직 5살인데.. 부모라는 인간도..

김여주

책 말고 장난감.. 공부 말고 놀기..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게 해주기..

이름 김태형 나이 4세

부부싸움으로 인한 아이의 방치 친부가 아이를 죽이려들었고 친모가 아이와 자신을 죽이려한다며 보육원의 보호를 부탁 그 이후 친모는 돌아오지 않았음 아마.. 못했음

밝고 활발한 아이지만 싸움을 극도록 싫어하고 큰 소리가 나면 무서워함 우는 건 소리 없이 울고 귀를 막고 웅크려 잠들기도 함 장난이 많은 아이 그리고 사람들을 좋아함

김여주

잘못도 없는 아이를.. 하..

김여주

큰 소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기.. 아이들끼리 싸우는 일 없게하기..

이름 전정국 나이 3세

친모는 학생 원하지 않던 임신으로 마지막 책임으로 아이를 낳았고 범죄자와 키우기 싫고 아빠가 범죄자라는 것은 아이에게 큰 상처가 될 거라며 울면서 아이의 보호를 요청

말은 또래보다 잘 하지만 엄마라는 말은 한번도 해보지 못해 서툼 아직 걷기를 하긴 해도 잘 못함

석진이가 들어오고 한달 뒤 들어온 아이 석진이와 모든 아이들이 정국이를 예뻐함

김여주

..성폭력..잡혔을까..

김여주

엄마..가르쳐주기.. 걷기 도와주기..

김여주

하..

추신: 우리 애들 잘 보살펴주세요 참 예쁜 아이들입니다 웃을 때 제일 예쁘고 귀여운 아이들이에요

김여주

그럼요..제가 끝까지 책임지고 키울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이 편을 읽으셨다면 바로 처음부터 다시 한번 봐주세요

아이들의 상처가 곳곳에 슴겨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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