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và B

20. Trong khi tôi đang ngủ

권여주 image

권여주

Zzz....

여주가 정신없이 자고있다

아까의 긴장감은 어디로 간건지...

아주 편한 자세로 누워 꿀잠을 주무시고 계시다

민윤기 image

민윤기

후우...

옆에서 조용히 곡작업을 하던 윤기는 마침내 끝난건지 길게 기지개를 피기 시작했다

왼쪽 오른쪽으로 고개를 꺾으며 작게 스트레칭을 하던 윤기는...

무심코 옆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보이는 여주의 잠든 얼굴

윤기는 빤히 잠든 여주의 얼굴을 바라보다 조심스레 일어났다

털썩

그리고는 여주앞에 앉아 침대에 턱을 괴더니....

대놓고 여주 얼굴 감상하기 시작했다

민윤기 image

민윤기

........

물끄러미 바라만 보던 윤기의 손은 어느새 여주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으며....

또한 윤기의 얼굴은 잔잔한 미소로 가득했다

권여주 image

권여주

.....으응

윤기의 손길을 느낀건지 여주가 뒤척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민윤기 image

민윤기

.....!!!

자신의 머리위에 있던 윤기의 손을 무의식적으로 끌고오더니...

그대로 손을 꼭 잡아 자신의 품에 꼭 끌어안았다

거기다 더불어 손깍지까지 해버린 여주에 윤기는 잔뜩 당황한 얼굴이었다

민윤기 image

민윤기

이게....

윤기가 당황스런 얼굴로 여주를 바라보자....

이런 사실을 모르는 여주는 다시 편안히 잠들어 있었다

민윤기 image

민윤기

....이렇게 나오면 내가 어떻게 할지 모르는데....

윤기가 다른 손으로 여주가 뒤척이면서 흐트러진 머릿결을 여주 귀뒤로 넘겨주며 중얼거렸다

그리고는 여주의 온기를 조용히 느끼던 그는...

여주의 손을 자신의 입술을 향해 가져오더니...

가볍게 뽀뽀했다

민윤기 image

민윤기

.....이렇게 나와버리면 흔들릴수 밖에 없을것 같은데

윤기가 다시 한번 여주의 손에 뽀뽀를 한뒤...

여주얼굴 방향으로 엎드렸다

잠시 여주 얼굴을 바라보던 윤기는...

스르르 눈을 감았다

민윤기 image

민윤기

....어쩌면 이미 흔들려있던 걸지도....

조용히 읆조리던 윤기도...

잠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맞잡은 손을 놓치지 않기위해 손을 꼭 쥐면서...

권여주 image

권여주

으음....

여주가 눈을 비비며 잠에서 깨어났다

권여주 image

권여주

몇시지...

작게 중얼거리며 눈을 뜬 여주는....

권여주 image

권여주

.......

그대로 굳어버렸다

왜냐하면...

자신과의 얼굴과 매우 가까운 상태인 윤기가 자고있었기 때문이다

권여주 image

권여주

....이...이게....

여주가 빨개진 얼굴로 잠든 그를 바라보는데...

민윤기 image

민윤기

흐음....

윤기가 작게 뒤척이기 시작했다

그 소리에 놀란 여주는 무의식적으로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으려 하는데...

권여주 image

권여주

.......!!!

자신의 손과 윤기의 손이 깍지를 끼고 있는것을 발견한 여주는...

그렇게 2차로 굳어버렸다

권여주 image

권여주

....대체....이게....

여주가 당황반 혼란스러움반으로 깍지낀 손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권여주 image

권여주

.....속눈썹이 기네

찬찬히 윤기얼굴을 흝어보기 시작했다

잡티하나 없는 흰피부에...

동그란 코

그리고....

도톰한 입술...

권여주 image

권여주

....변탠가

여주가 윤기의 입술에 한동안 머물러있던 자신을 디스하기 시작했다

두근두근

여주의 심장소리가 기분좋게 두근거렸다

권여주 image

권여주

......오빠

여주가 작게 속삭였다

권여주 image

권여주

.......좋아해요

아직은 때가 되지않은 그 고백을....

여주가 애틋한 눈빛으로 잠결에 흐트러진 윤기의 머리결을 정돈해주었다

권여주 image

권여주

....나 기다릴게요...오빠가 마음 열수있을때...그때...용기내볼게요....

여주가 윤기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치우며 중얼거렸다

그때,

덥석

권여주 image

권여주

......!!!!

그순간 윤기가 떼려는 여주의 손목을 잡았다

권여주 image

권여주

'....깨어있었....어....?'

여주는 죄지은 것처럼 심장이 마구 뛰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서히 윤기의 눈이 떠지기 시작했다

과연...

그다음 이야기는?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