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ột Tương Lai Nhất Định]_Một Thiên Thần Yêu Một Con Người

2-2. Khi đảo ngược thời gian về cuối một tương lai lệch lạc

탁-

그녀의 방안으로 들어왔다

아직 정돈되지 않은 침대, 활짝 열려있는 옷장과 그 옆에 테이프로 꽁꽁 싸매고 있던 것 같은 상자

나는 상자의 앞으로 다가가 안에 있는 내용물들을 눈으로 하나하나 살펴봤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한과 옆에 있는 다정한 모습의 남자였다

팔짱을 낀 채로 사랑스럽게 서로를 쳐다보는 그들의 눈빛은 정말 상대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사진 너머로도 느껴졌다

그런데 이렇게 사랑했던 둘은 왜 지금은 함께 있지 못한 걸까

사랑이란 감정은 왜 그런건지 모르겠다

대체 그게 뭐길래 인간들이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행복해하는 걸까

그 감정이 뭔지를 알 수가 없었다. 누군가를 사랑해본 적이 없었으니까

누군가를 진심으로 대한 적이 없었고 정말 사람들 말대로 감정이 없어서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않았다

생명이 느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감정이라 말하지만 다른 시점에서 보면 가장 큰 상처를 안겨주는 끔찍한 감정인 것 같다

헤어짐에 이렇게 힘들어하고 기억에 남게 하는 그 감정은 대체 어떤 느낌일까

물론 나같은게 사랑을 할 권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행복할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아픔이 뒤따른다 해도 한번은 누군가와 행복하고 싶다

한번만이라도 나 혼자가 아닌 특별한 기억이 생기고 싶다

한번이라도 좋으니 사진 속에 나 혼자가 아닌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과 함께 기억에 남고싶다

그는 혼자가 아니였다고..

한번이라도...제발 한번이라도..

우지가 깊은 생각에 갇혀있을 때 한이 문을 열었다

-한 시점

'그가 방안에 들어갔다'

'방 정리 안 해놨는데 많이 더럽겠지..'

.

..

...

'10분 정도 지났는데 아직 나오지도 않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 무슨 일 있나..'

'그 잠깐 사이에 무슨 일이 있을 거라곤 믿지 않았지만 약간 걱정이 되어 문을 두드렸다'

'문을 두드린 후 잠시 기다려도 아무 소리도 없었고 입을 열어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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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한

"저기.. 무슨 일 있는 거 아니죠..? 우지씨..?"

'역시나 대답이 없었고 난 눈을 꼭 감고 문을 열었다'

벌컥-

'조용했던 방 안에는..'

'문을 등지고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그가 있었다'

'당황한 나는 다가가서 어깨를 툭툭 쳤다'

'그제서야 내가 들어온 걸 알았는지 몸을 내 쪽으로 돌린 그는..'

'나와 비슷한 눈빛이었다'

'-내가 과연 행복할 이유와 살아갈 이유가 있고 행복할 권리와 살아갈 권리가 있는걸까?'

'.. 이런 생각이 가득한 날 어쩌다 거울을 봤을 때 보이던 빛이 없는 눈빛, 나와 같았다'

'거기에 눈 밑에 맺혀있는 작은 물방울..'

'겪어봤기에 너무나 잘 알았다 이때 가장 필요한 말이 무엇인지..'

원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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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한

"..괜찮아, 왜.. 넌 잘못이 없는데 너 탓이라고 한 사람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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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한

"행복하지 말라고 한 사람도 없고 권리가 없다고 한 놈도 없는데 왜 스스로 힘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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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한

"그냥 살아주면 안 돼? 아무것도 안 해도 되니까 살아만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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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한

"나도 어긋난 미래가 너무나 무서워.. 하지만 살아가잖아"

왠지 모르게 울컥하며 흥분된 한은 말을 빠르게 마친 후 터져 나올 것만 같은 눈물을 눈을 깜빡거리며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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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ㅎ..울지마.."

눈물을 닦아주려고 손을 뻗은 그때, 우지는 한에게 안기며 쓰러져 버렸다

한은 우지를 잡았고 놀라서 말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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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한

"...?? 우지야?? 괜찮아?? 왜 그래??"

우지는 대답이 없었고 한은 그를 부축하며 거실로 갔다

그를 끌고 와 소파에 눕힌 후 일단 이마에 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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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한

"차가워.."

한이 자신의 이마와 그의 이마에 손을 올리며 열이 나는지 확인하고 있을 때

우지는 손을 들어 자신의 이마 위에 있던 한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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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전 괜찮으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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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한

"사람이 쓰러졌는데 어떻게 신경을 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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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 사람이 아니니까요'

목 끝까지 인간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것 또한 조약인지라 입 밖으로 꺼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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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하.. 저 정말 괜찮으니까, 제발 신경 쓰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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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한

"그럼 신경 안 쓰는 대신에 하나만 말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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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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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한

"왜 우지씨는 열이 나는 게 아니라 차가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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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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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한

"..또 곤란한 질문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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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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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한

"자, 질문에 대답 안하셨으니까 관심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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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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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ㅎ한 씨는 어쩔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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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한

"...// 걱정돼서 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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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알아요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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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한

"...ㅎ"

한은 고개를 숙이고 작게 피식 웃었고 우지도 작게 웃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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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한

"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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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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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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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저 애기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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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한

"저보단 어려 보이시는데, 몇 살이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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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10024살인데..'

차마 10024살이라고는 말하지 못하고 우지는 결국 양심을 팔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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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24살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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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한

"엄청 동안이시네, 24살이 아니라 24개월 같아요"

한의 말에 우지는 오기가 생겼는지 그는 상체를 일으켜 세우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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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그쪽보단 제가 더 큰데 어떻게 24개월이죠?"

한은 우지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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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한

"귀여우면 애기죠"

그러자 우지는 한의 턱을 들어 올리며 자신 쪽으로 데려온 후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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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애가 아니라는 거 보여드려요?"

돌송송 image

돌송송

이번화 너무 짧아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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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송송

짧은데 재미도 없어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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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송송

뿌에에에ㅓㅓㅔㅔㅔㅣ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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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송송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