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u mùa đông khi tuyết trắng phủ kín những lớp đất mềm mạ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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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엽
2018.11.30Lượt xem 176

[2018년 8월 8일

전원우의 생일이 얼마 지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최승철의 생일이다.

크림 케이크를 사와서 전원우의 생일때와 같이 책방에서 조촐한 생일파티를 했다.

내내 최승철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오늘 하루만은 최승철의 마당 청소를 쉬게 해주었다!

.. 그리고, 사실 최승철이 나한테 고백했을 때.

많이 복잡했다.

내가 여기서 거절하면 우리가 함께 쌓아온 시간이 모두 뒤틀릴까봐,

그렇다고 좋아하지도 않는데 사귀기 시작하면 그건 그것대로 승철이가 괴로울까봐.

하지만 어떤 상황을 고려해보아도 가장 아프고 고민하던 사람은 승철이였을테지.

그래서, 그냥 .. 운명처럼 흘러가도록 했다.

내가 감정이 없으니 당연한 결과였으니까,

승철이에겐 미안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래도 승철이는 다음생에도 친구로 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