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JM [Bimin]
Day 22 _ D-9 (2)


.....


박지민
" .. 작동중지 "

지민은 작동 중지를 당하고는 , 다시 켜졌다.

지금이라도 , 관리자한테 전화로 욕을 퍼 붓고 싶지만

자신도 위험해진 걸 , 몇일 전 부터 알았다 .

알아보니까 , 이제는 할 수 있는게 없었다.

그냥 앞이 캄캄할 뿐 ,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


JM
" .. 왜 그랬어요..."


JM
" .... "

고개를 푹 숙여버린다 .


JK
" ..... "


JK
피식 ..) " 내 스위치를 찾았나 보네 "

이제 또, 고생 좀 해야겠는 걸...


JM
" ... 여보세요 ?"

A 관리자
' JM , 10월 13일때 도망쳐야 돼 '

A 관리자
' 도망쳐 , 제이케이랑 제발 도망 쳐라 '

' ㅅ발 , 야 뭐랬어 ? '

' 도망 쳐라니 ? 또 작동을 킨거야 ?'

뚝...

뚝...


JM
" ..... "

덜컥 -

.....

탁 -

오늘 따라 , 길을 잃고 싶었다 .

지민은 아무 생각 없이 , 길을 다녔다.

하지만 , 길을 잃는건 쉽지 않았다,

다 가보고 , 다 잃어서 길을 알기에

이제 , 자신의 퍼즐에서도 어디에 있는지

기억이 났고 ,

.....


JK
" 안녕 , 형 "

그에 , 전정국이 아닌 JK의 밀투로 온 그는


JM
" 안녕 "


JK
" 인간이란걸 알고 있는 거 같은데..?"


JM
피식..) " 맞다고 .. 쳐 줘야 하나 ??.."

......

그 둘은 나란히 길 한가운대에서 우뚝 서 있었다 .

......

탁 -


김태형
" 지민아 ! "

.......

집에 아무도 없는 걸 알고는 , 태형은 휴대폰을 꺼네 지민에게 연락을 했다.

다행히 , 받았고


김태형
" 어디야 "


박지민
' .... 정국이랑 있으니까 걱정 마 '

라고만 말하고는 , 지민은 바로 끊어 버렸다.

.....

저녁까지 집에 안 온 지민이 들어오지 않았다.

태형은 지금 빡치기 전에 참을 인을 새기며 , 지민을 기다렸다.

......

띠리릭 -

탁 -

새벽이 되서야 지민은 도어락을 풀고 , 집으로 들어왔다.


박지민
" ... 미안 , 좀 늦었지"


김태형
" ... 어서 자, 자러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