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ác thải đẹp

#67 Rác thải đẹ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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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태형이..진짜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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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왕따요?

힘없이 끄덕인 윤기의 고개가, 이내 툭 떨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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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니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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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래도 태형이 일어나면 물어보려구요..

참..이게 뭐야

범인잡는거 다 예고하면 범인이 가만히 있겠냐고

답답했다, 범인을 앞에두고도 이러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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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물어보면..말할까요? 태형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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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태형이, 착한애라서 거짓말 못해요..

순식간에 미간이 확 찌푸려졌다

아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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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저..혹시 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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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다 떨어졌나보네...여기 있어요, 나 갔다 올께요

텅 비어진 물병, 그에 나간 윤기

잠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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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으읏...흐으...

태형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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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안녕 병신

섬뜩한 목소리에 몸이 떨리는 태형

이내 소리를 지르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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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닥쳐

턱, 입을 막은 지민의 손에 숨이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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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김태형, 형이 나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할거야?

아무말없이 눈을 피하는 태형이다

결국 턱을 잡힌 태형이 울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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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병신, 넌 병신이니까 말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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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말하면 니네 형이든 부모든 다 죽일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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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알았죠, 김태형?

주륵, 흐르는 눈물

그 눈물은 걷잡을 수 없이 흘러내렸다

걷잡을 수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