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ác thải đẹp
#77 Rác thải đẹp

☆준석민호짐태꾹
2019.06.30Lượt xem 6424


민윤기
..........


방주환
자자, 이제 해봐

교실 한가운데

씨익, 웃어보이는 방주환과

내가 있다


민윤기
........


방주환
안해?

두눈을 꽉 감았다

아주 꽉

학생들
미친..미친, 민윤기가 꿇었어...

학생들
찍어라, 국보감이다

주위의 소리

듣기 싫었다

바닥에 닿은 무릎이 싫었고

차가운 바닥, 척척한 바닥이 싫었다


방주환
피식) 살면서 이런걸 다 보네-


민윤기
......내가..내가 미안해...


방주환
뭐가


민윤기
...........

죽고싶다

그딴 돈앞에서 꿇는 나라니

그냥 콱 사라져버리고 싶었다


민윤기
......내가..먼저....


방주환
에휴..내가 인심쓴다


방주환
자, 따라해봐


방주환
먼저 나대서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민윤기
ㅁ..뭐? 너 지금...!


방주환
야, 안해?


방주환
내 손에 니네 아빠 돈줄달렸어, 정신차려


민윤기
.........


방주환
자, 따라해봐, 죄송합니다-

진짜

진짜 죽고싶다

그래도

난 해야했다


민윤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