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 Tôi nghĩ bạn sẽ thích nó.
BLOOM: Tôi Nghĩ Tôi Sẽ Thích Bạn - Tập 18



최여주
당연히 괜찮지~


최여주
나 좋아해서 그런거잖아 너


최범규
ㅇ...어...?


최범규
어어..?


최범규
아니 그...//////


최범규
야아...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오면..


최여주
설렜어?


최범규
설렌 정도가 아니라 나 진짜 심장 터질것 같다고..

범규가 여주의 손을 잡아 자신의 가슴에 올려놓으며 말했다


최여주
ㅈ..진짜 빨리 뛰네..//


최범규
이만큼 너 좋아한다고ㅎ


최여주
야아 진짜아...


최여주
너야말로 훅 치고 들어오는거 잘하는데 뭐..////


최범규
히힛



선생님
탁탁-

선생님
자 오늘 단축수업이라고 들었지?

선생님
긴말 않겠다

선생님
가라

학생들
안녕히계세요!

하고 인사한 뒤 우르르 나가는 학생들과

천천히 가방을 챙겨 먼저 나가는 학생들 뒤로 같이 여유롭게 나가는 여주와 범규.


최범규
오늘은 그럼 바로 집 가는거야?


최여주
그래야지..


최여주
미안 오늘 못 놀아줘서


최범규
괜찮아ㅎ


최범규
다음에 놀면 되지~


최범규
얼른 가봐


최여주
응 미안해..!


최여주
이따 톡 할게


최여주
다녀왔습니다~


최여주
오빠~


최여주
오빠..?

여주가 살며시 연준의 방문을 열며 말했다.


최여주
연준오빠..?


최연준
으으..


최연준
왔어..?

연준이 여주를 향해 고개를 돌리며 말했고


최여주
어떡해.. 많이 아파..?


최여주
식은 땀 좀 봐..

흠뻑 젖은 연준의 머리카락과 베개를 보곤, 옷 소매로 연준의 땀을 닦아주다 말하는 여주.


최여주
열도 좀 있고..


최여주
오빠 우선 일어나봐 죽 좀 먹자


최연준
안 먹고 싶은데...

연준이 꼬물꼬물 움직여 상체만 일으키며 말했다.


최여주
그래도 먹어야 낫지...


최여주
최수빈한테 약도 사오라고 했어


최여주
약 먹으려면 조금이라도 먹어야지.. 응? 조금만 먹자


최연준
...

여주의 말에 말 없이 숫가락을 들어 죽을 먹는 연준.

힘 없는 숫가락질로 깨작깨작 먹는 연준에 보다 못한 여주가 연준의 숫가락을 뺏어들어 먹여줬다.


최여주
이래서 언제 먹으려구..


최여주
자 아- 해


최연준
ㅇ...아-..

안 그래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앞에 앉아있는 여주가 더 걱정할까봐 할 수 없이 잘 받아 먹고 있는 연준.

띡띡띡띡 띠로리-


최수빈
형! 최여주!

수빈이 들어오자마자 가방을 아무렇게나 던져놓고 연준의 방으로 들어왔다.


최수빈
형 죽 먹었어?


최연준
..보다시피

연준의 말에 다 빈 죽 그릇을 본 수빈이 들고 있던 봉지에서 약을 꺼내 연준에게 줬다.


최수빈
형 약 먹고 좀 자


최연준
어어..

약을 한꺼번에 입에 털어넣고 물과 함께 삼킨 연준이 수빈의 말에 다시 누우며 말했다.


최수빈
넌 나랑 나가자


최여주
나 여기 있고 싶은데..


최수빈
너까지 감기 옮으면 어쩌려고


최수빈
오빠말 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