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a tay và bạn
Chia tay và em - Tập 66


선생님
얼른 방으로 올라가!!


최범규
...

그에 시무룩해져서 은비의 손을 잡고 강당을 나가는 범규.


이여주
뭐야 쟤 왜 저래?

남자 방으로 와있던 여주가 시무룩하게 들어오는 범규와 그를 따라 들어오는 은비를 보며 말했다.


강태현
삐졌나보지 뭐


강태현
그럴 줄 았았어


강태현
또 뭐 때문인데?


최범규
쫒겨났어..


이여주
나 뭔지 알거 같아..


강태현
(끄덕)

여주의 말에 태현이 고개를 끄덕였고, 먼저 말하는 여주.


이여주
하려고 하는데


강태현
쌤이 들어온거야


이여주
맞지??


황은비
정답..


최범규
진짜 쌤 별로야..


최범규
눈치가 없어..

범규가 소파에 털썩- 앉으며 말했고, 안절부절못하며 범규와 여주를 번갈아보며 울상을 짓는 은비.


이여주
에효..

작게 한숨 쉰 여주가 은비의 옆으로 다가가 은비에게만 들리게 속삭였다.


이여주
우리 나갈테니까 기분 좀 풀어주던가


이여주
언니한테 고마운줄 알아라

여주가 태현에게 눈짓하고는 먼저 나갔고,


강태현
아, 냉장고에 최범규가 좋아하는 간식 있으니까 챙겨 주던가

단번에 알아들은 태현이 은비에게 속삭여주곤 방을 나갔다.

그리고 둘만 남은 방안엔 정적만 흘렀고, 가만히 서 있던 은비가 냉장고에서 젤리를 꺼내 범규의 옆에 앉았다.


황은비
야아.. 젤리 먹을래??


최범규
아냐.. 너 먹어

젤리를 뜯어서 건내주는 은비에도 거절하고 멍만 때리는 범규와

이걸 어쩌지 고민하면서 젤리를 먹는 은비.

그리고는 범규에게 젤리를 다시 한 번 먹여주려 하는데

은비의 손을 잡고 손에 들려있던 젤리를 입에 물게 한 후 그대로 입맞추는 범규.

잠시 후 입을 뗀 범규가 젤리를 먹으며 말했다.


최범규
맛있넹..


황은비
야아.. 뭐라는거야..


황은비
뭘 맛있대..////


최범규
..?

은비의 말에 젤리를 오물거리다 멈추고 물음표 가득한 눈으로 은비를 쳐다보는 범규.


최범규
젤리가 맛있다고 한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