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ành viên mới của BTS

Thành viên mới của BTS - 12

이여주

"어..어.. 그게..."

여주는 당황해서 말을 더듬었고 윤기는 자신이 사과를 받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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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아.. 미안... 내가.. 여태까지 한 짓이 있는데.. 사과받으려고 하다니.."

윤기는 자리에서 일어나 여주의 방 문을 열고 나가려고 했다.

이여주

"아아.. 그런 뜻이 아닌데..!"

여주는 자신도 모르게 윤기의 손목을 잡았다. 그에 윤기는 뒤를 돌아 여주를 쳐다봤다.

이여주

"어...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여주는 윤기의 손목을 놓았다. 그리고는 말했다.

이여주

"그.. 방금전에.. 깜짝 놀라서 말을 더듬은 것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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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그래..서..?"

윤기는 마지막의 희망을 품고는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이여주

"그.. 사과.. 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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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그 뜻은.. 나.. 용서해 주는 거야..?"

여주는 고개를 끄덕였고 윤기의 입꼬리는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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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고마워. 나 용서해 줘서.."

여주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고서는 말했다.

이여주

"저야말로.. 고마워요.."

아주 잠깐 동안의 대화였지만 윤기는 누군가를 괴롭힐만한 성격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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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그럼 쉬어. 나는 나가볼게."

윤기는 여주의 방 문을 열고 거실로 나갔다.

이여주

"후.. 갑자기 사과하셔서 놀랐네.. 근데.. 왜.. 사과하신 거지..?"

여주는 침대에 누워 윤기가 자신에게 사과한 이유를 고민하다가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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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너 왜 갑자기 이여주방 들어가?"

윤기는 멤버들을 슬쩍 보더니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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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사과하려고."

윤기의 말에 이해가 안 된다는 듯이 윤기를 쳐다보는 멤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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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갑자기 왜..?"

남준이 윤기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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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그동안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어. 모질게 대했던 것도.."

정국이도 그렇고 윤기도 그렇고 갑작스럽게 변한 행동에 당황하기 일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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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너도 이여주가 협박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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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협박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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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막.. 막.. 자기편 안 들면 수지를 죽여버리겠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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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방PD 님한테 말해서 데뷔일을 늦춘다든가.."

윤기는 지민과 태형의 말에 피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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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여주 그럴만한 애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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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아.. 이 형도 이런 말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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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정국이도 비슷한 말 했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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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전정국이 무슨 말을 했든지 간에 여주는 명백한 피해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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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아 진짜 왜 그래! 이여주는 명백한 가.해.자!라고!!"

석진이는 윤기가 답답한지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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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형.. 이여주한테 넘어갔어? 이여주가 꼬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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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그런거 아니라고 박지민. 됐다. 내가 말도 안 통하는 멤버들 상대로 무슨 말을 하냐. 이것만 알아둬, 나중에 후회하지 말라고."

윤기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방 안으로 들어갔다.

매니저의 집안 사정으로 인해 일주일 동안은 멤버들이 걸어가야 했다.

그래서 지금 여주를 포함한 모든 멤버들은 아무말도 하지 않은 체 연습실로 걸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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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오..오빠..!!"

멀리서 수지가 멤버들을 발견하고는 멤버들 앞으로 뛰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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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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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안녕 안녕~"

수지를 반기는 5명의 멤버들에 비해 여주를 자신들의 뒤로 숨기는 2명의 멤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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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

수지는 정국이와 윤기가 여주를 자신들의 뒤로 숨기는 것을 보았고 수지는 정국이와 윤기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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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오빠! 안녕!"

수지가 해맑게 인사하자 순식간에 어두워지는 정국과 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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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양심이 있으면 인사는 안 하는 게 좋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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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무슨 낙짝으로 얼굴을 들이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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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어...어...? 갑자기 왜.. 그래..?"

수지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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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와.. 너 진짜 어제도 말했지만 연기하면 대박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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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여주야! 가자!"

정국이는 여주의 손목을 잡고 앞으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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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야 배수지. 인생 그따위로 살지 마라"

윤기는 피식 웃은 뒤에 정국과 여주에게 다가가 같이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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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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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진짜..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수지는 우는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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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어..어..."

수지는 그대로 태형이의 품으로 파고 들었다. 태형이는 당황해하며 수지의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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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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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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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

멤버들은 수지가 진정할 수 있게 조용히 해주었다. 그에 수지는 다른 멤버들은 자신이 한 짓을 모른다고 생각하는 듯 태형의 품에서 씨익 웃었다.

연습실에 도착한 여주, 정국, 윤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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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형은 어떻게 여주편 드는거야..?"

여주도 궁금한 듯 윤기를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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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아... 그게.."

윤기가 말하려고 하자 연습실 문이 열리며 다른 멤버들과 수지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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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춤 연습이나 하자."

호석이 말을 하며 자신이 서있어야 할 곳으로 걸어갔고 멤버들은 하나 둘 대형을 맞추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 점심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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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오..오빠..!!"

수지는 정국과 윤기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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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여주야 오늘 연습은 이게 끝이래~"

윤기는 수지의 말을 무시하고 여주에게 말을 걸었다.

이여주

"아.. 진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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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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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아아아~ 우리 점심 뭐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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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일단 나가서 뭐 먹을지 정하자."

윤기는 힐끗 수지를 쳐다보며 말했다. 그에 정국이는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두어번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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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수지야 우리도 밥 먹으로 가자~"

수지는 남준이를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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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오..오빠..! 나 여주랑 얘기좀 하고 나갈게..! 오빠들 먼저 나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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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음..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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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무슨 일 생기면 소리 질러!"

5명의 멤버들은 패딩을 입고서 연습실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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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우리 그냥 나가자. 응?"

이여주

"그.. 혹시 모르잖아.. 사과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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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괜찮..겠어..?"

윤기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여주를 쳐다보았고 여주는 싱긋 웃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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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무슨 일 생기면 소리 지르거나 밖으로 나와. 연습실 밖에서 기다릴게."

정국이의 말을 끝으로 윤기와 정국이는 패딩을 챙겨 연습실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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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어때?"

다짜고짜 어떠냐고 물어보는 수지에 당황하는 여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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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멤버 두 명 꼬시니까 좋냐? 살맛 나? 응?"

이여주

"그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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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여우년. 걸레년."

이여주

"ㅁ..뭐라고..?"

뻔뻔한 수지에 여주는 말을 더듬었고 수지는 여주의 머리채를 잡아 당겼다.

이여주

"아아악!!"

여주는 아프다고 소리를 질렀고 수지는 씨익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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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왜~? 좋아~? 머리 당겨주니까 좋아? 응? 좋냐고"

수지는 대답하지 않는 여주의 머리를 더욱 세게 잡아당겼다.

이여주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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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너가 뭔데 명령질이야. 응? 많이 컸다 우리 여우?"

수지는 자신의 발로 여주의 발목을 쳤다. 그에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여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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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우리 여우 손도 안 다쳤으면서 붕대를 감고 있네~? 뭐.. 중2병이니?"

수지는 자기가 말하고도 재밌다는 듯 낄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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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자~ 그럼~"

수지는 붕대를 감고 있는 여주의 손을 밟았다.

이여주

"윽...으으..."

여주는 최대한 신음소리를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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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이제 신음도 참는거야~?"

수지는 더욱더 세게 여주의 손을 밟았고 여주의 손에 난 상처는 살짝씩 피가 나 붕대를 피로 물들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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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여우야~ 앞으로 나대면 진짜로 죽여버릴 거야. 고통스럽게."

수지는 마지막으로 여주의 손을 내리찍은 뒤에 연습실을 나갔다.

여주가 일어서자 윤기와 정국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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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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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윤기와 정국은 여주의 붕대가 피로 물들어가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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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아프면.. 소리 지르라고 했잖아.."

정국이는 걱정스러운 눈으로 여주를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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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왜 다쳐서.. 왜 그런 선택을 해서.. 걱정되게 해.."

윤기도 정국이와 마찬가지로 걱정스러운 눈으로 여주를 쳐다봤다.

이여주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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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하.."

윤기는 머리를 자신의 손으로 한두번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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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왜.. 너가 미안하다고 해... 미안해야 될 건 우리지.."

윤기와 정국이는 여주의 사과를 듣고는 다시 한번 이렇게 착한 여주를 모질게 대했다는 죄책감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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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너 손부터 어떻게 해놓고 점심 먹으로 가자."

이여주

"네.. 네..? 배고프실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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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배고픈 것보다 너 손이 먼저야."

윤기는 여주에게 여주의 패딩을 주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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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이제 가자~"

정국이는 연습실 문을 열면서 말했다.

원래 11화만 쓰려고 했는데..

이것 때문에.. 글 쓰지 말고 감사하다고 할까 하다가.. 글도 같이써서 올리면 더 좋아하시지 않을까..해서.. 아니면 말고여ㅠㅠ

진짜 감사드러요!! 팬픽보려고 둘러보던 중에 저거 보고 깜짝 놀랐다는...

아무튼 진짜 진짜.. 고마워요ㅠㅠㅠ 앞으로 더 열심히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