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ân viên bán thời gian tại quán cà phê
02


혜진.ver


안혜진
수고하셨습니다~


정휘인
안녕히계세요

띠리리리


정휘인
혜진아 너 전화


안혜진
아 내꺼 였구나..ㅋㅋㅋ


정휘인
누구야?


안혜진
사장님인데....?

나는 짐작했다. 내가 잘릴거라는 것을.


안혜진
-여보세요

카페 사장
-아 안혜진씨 맞으시죠?


안혜진
-네


안혜진
-말씀하세요 사장님

카페 사장
-그....혜ㅈ....


안혜진
-자르신다고요?

카페 사장
-어떻게...


안혜진
-감사했습니다. 가끔 놀러올게요ㅎ


정휘인
ㅇ..야 무슨 말이야..?!??!


안혜진
-이만 끊을게요

뚝


정휘인
너 잘랐다고??? 사장이????

모든사람의 시선이 집중 되었다


안혜진
저..휘인아 일단 밖에 나가자


정휘인
너 잘린거 확실 한거야?


정휘인
장난 치는거 아니지?


안혜진
응..


정휘인
대체 왜? 너가 왜 짤려....


정휘인
차라리 나를 자르지...


안혜진
ㅎ뭐래..


안혜진
나 없는 대신 더 열심히 해야한다?! 내몫까지.


정휘인
아아 가지말라고오....


정휘인
그냥 나도 그만둘까?


안혜진
너 돈 필요하잖아 바보야..


정휘인
다 그 사람 때문이야....갑자기 왜 들어와서....


안혜진
아 휘인아 지금 몇 시지?


정휘인
2시 반..


안혜진
헐....어떡해 나 빨리 가봐야 할 곳이 있는데....


정휘인
응...가봐


안혜진
나 갈게..!!


안혜진
그 사람 너무 미워하지 말고~!!


정휘인
싫어...완전 미워할거다

나는 휘인이와 점점 멀어졌다


안혜진
하아...그걸 까먹다니...

빠르게 코너를 돌다가 누군가와 부딫쳤다

???
아야야.....


안혜진
ㅈ...저 괜찮으세요....?


안혜진
죄송합니다...

그 사람의 높은 콧대와 날카로운 턱선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안혜진
' 우와.....이쁘다...... '

그 사람은 바지를 털고 일어서며 말했다


문별이
으차..괜찮아요ㅎ


문별이
저..혹시 그쪽은 다친데 없으세요...?


안혜진
네...


문별이
어디 급하게 가시던거 같던데


문별이
빨리 가봐야 하는거 아니에요?


안혜진
아...그쵸...저 세탁비라도...


문별이
아니에요 필요없어요ㅎ


문별이
얼른 가봐요 늦을라..


안혜진
진짜 괜찮으세요?


문별이
괜찮다니까.빨리가요 시간가고 있어요ㅎ


안혜진
...감사합니다!!

다정한 말투에 더욱 이뻐보이고 잘생겨 보이는것 같았다

거기에 반존대라니...딱 정휘인 스타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