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ot có thể yêu không?

Robot có thể yêu không?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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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ㅋ...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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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끄덕)

별은 살짝 머뭇거리는듯 하더니 볼을 붉히며 휘인의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추었다

휘인은 만족한듯 웃어보이며 별을 안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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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오늘도 예쁘십니다 주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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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아아...부끄럽다고오....(휘인의 어깨를 살짝 때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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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음...싫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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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싫은건 아니...지만...(고개를 푹 숙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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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그럼 해드리겠습니다 주인...ㅎ

휘인은 조심히 별을 식탁 의자에 앉혔고 별은 휘인을 쳐다보다가 화색하며 밥을 먹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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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많이 먹으시는 모습 보니 기분 좋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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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마시써어...(양쪽 볼에 음식이 있어서 볼이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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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더 드시고 싶으시면 말씀하세요 더 드리겠습니다 주인 (고개를 들이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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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아...알겠으니까 고개 좀 빼줄래...?

휘인은 피식 웃으며 고개를 뺐고 별은 그런 휘인을 슬쩍 보곤 남은 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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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배부르다아....흐헤

배 불러서 기분이 좋은 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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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배 부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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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응!

별은 손을 씻기 위해 물을 틀었다

차가운 물이 손에 닿을때

'삐이이익-'

그대로 별은 바닥에 쓰러졌고 얼굴이 창백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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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꿈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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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나...나 언니 보러갈꺼야 말리지 말라고오!

"별아...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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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이거...놔! (잡고 있던 손을 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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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난...언니한테 갈꺼야...친구...언니 밖에 없는데 왜 가뒀어!

"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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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그리고...왜 유학 갔다고 거짓말 했어?

별의 말에 아무말도 못하는 별의 아빠와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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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말해! 왜 거짓말 했냐고

"미안하다...휘인은..."

"우리 가족이 아니였어"

별은 그 말을 듣곤 휘인이 가두어져있던 방문을 몸으로 들이받으며 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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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들어...갈...꺼야! (문에 몸을 부딪치며

"별아..!"

그런 별의 모습에 놀란 별의 아빠는 별을 끌어당겨 별의 뺨을 때렸다

돌아간 별의 볼에선 눈물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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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아빤 내 맘도 몰라주면서...자기 맘대로 다 하려고 하지?

별은 별의 아빠를 노려보더니 온 집안을 뒤져 열쇠를 찾아냈다

철컥

방 안에는 휘인이 침대에 몸이 묶여있었고 온 몸에는 상처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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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ㅇ...언니...정신 차려...나야...별이 (휘인의 고개를 손으로 잡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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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ㅂ....별이...? (천천히 고개를 들며

별의 아빠는 뒤에서 미안한 마음에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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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ㅂ...별아...(피가 묻은 입술로 웃어보이며

애써 웃어주는 휘인의 모습에 울음이 터지는 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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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용...용선아...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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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

네 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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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이...이거 풀어줘...흐윽...

용선은 은근슬쩍 눈물을 훔치곤 커터칼로 휘인이 묶여있던 밧줄을 잘랐다

밧줄을 자르고 보니 밧줄이 닿은 부분이 빨개져있었다

별은 휘인에게 안겼고

휘인은 밧줄이 닿은 부분이 따가운지 그냥 가만히 별의 품에 안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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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언니...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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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미...미안해...걱정되게 해서..(싱긋

그때

쿵 쾅

나무가 뜯기는 소리가 나더니 순식간에 불이 집안을 휩쓸었다

별의 아빠와 엄마는 사태를 파악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가 봉변을 당했고

별은 2층인 휘인의 방에 갇혀 소방관이 오기를 기다린다

'거기 별이 있니!'

우리를 찾는 소리가 들린다

휘인은 힘겹게 숨을 쉬고 있었고 별은 휘인을 흔들어 정신을 차리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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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ㅂ...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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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ㅇ...응...언니...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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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내가...지금 죽어서 너의 곁에 없다면...어떡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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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이 상황에 왜 그래!

휘인은 고개를 저으며 별에게 손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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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별아 손 잡아

밧줄이 닿은 부분이 따가운지 인상을 찌푸렸지만-

별은 볼에 흘러내린 눈물을 닦으며 휘인의 손을 잡았다

휘인은 별을 들어 집을 빠져나갔다

소방관들은 얼른 불을 껐고 휘인은 집 뒤로 빠져나가 별을 멀리 떨어진 공원에 내려놓았다

우리가 빠져나온 집이 터졌다

휘인은 그 집을 보더니 별의 볼에 붙은 재를 털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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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나...나 졸린데

그러면서 별의 배에 눕는 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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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이 상황에...잠이...

배에서 이상하게 바람이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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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ㅇ...언니..? (상체를 일으키며

휘인의 손이 힘없이 떨어진다

별은 얼른 일어나 휘인을 안아올렸다

축 처지는 몸에 몸은 차가워져갔고 심장 박동이 느껴지지 않는다

별은 휘인을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렸고

별의 뜨거운 눈물은 차가운 휘인의 볼에 떨어져 바닥으로 흘려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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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하아...하아...하아..

'휘인언니가...설마 지금 내 옆에 있는 휘인이야?'

'아...아닐거야 설마...'

그때 귀 옆에서 목소리가 들린다

***

'미안해...이렇게라도 널 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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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아...아닐거야...하아..

별은 현실을 부정하며 잠옷 차림으로 집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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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주인 어디가십니까?

별은 아무소리도 듣지 못한채

그대로 집 밖으로 나가버린다

휘인은 심상치 않은 낌새에 밖으로 나간다

[ 별과 휘인의 사이가 공개가 되어서 하는 말인데요.... ]

[ 지금 옆에 있는 휘인은 옛날의 휘인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

[ 용선이 주워왔다고 했잖아요 그 사이에 일이 있었어요...ㅎ ]

[ 나중에 완결되면 해설편 올릴겁니다아....흐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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