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àn thành] Tôi sẽ buông tay ngay bây giờ
무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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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ein
로봇도 사랑할 수 있나요?



문별
켁켁...

기침을 하면 일어난 나는 곧장 침실로 달려간다

삐 소리가 난 것은 자주 나던 소리라 신경 쓰지 않고


문별
휘이....

아직도 누워있는 휘인을 보곤 깊은 한숨을 내쉰다


문별
휘인아

툭

휘인은 아무 반응이 없다

그때

끼익


휘인
....별님

난 휘인을 보고 한달음에 달려가 안겼다

휘인은 놀란 듯 했으나 이내 웃어주며 별을 안아준다


문별
걱정했잖아..


휘인
전 별님이 항상 걱정됩니다


문별
그래서...


휘인
추우실까봐...해드렸는데 걱정만 끼쳐드린것 같네요


휘인
다신 안 하겠습니다


문별
아니야...해줘


문별
난 누군가의 온기가 그리웠거든


휘인
다행이네요 (싱긋)

그렇게 웃지마

설레잖아

내가 미쳤지

지금 누구한테 그런거야...

나 지금 로봇한테 설랜거야?

미치겠다


휘인
주인


휘인
계속 이러고 있으실겁니까

내가 계속 휘인에게 안겨있었나보다


문별
아...미안


휘인
ㅎㅎ...아닙니다 나가시죠

휘인이 손을 건넨다

난 조심스럽게 그녀의 손을 잡았다

따듯했다

내 심장이 나댄다

제발

답답한 마음에 가슴을 두드렸다

그 모습에 내가 아프다고 생각했는지


휘인
주인


휘인
어디...아프십니까?

귀여워

내가 진짜 미쳤지


문별
아...아니 하나도 안 아파


휘인
얼굴도 빨개지시고...어디 아프신게 아니라면 뭡니까


문별
.......


휘인
네?


문별
몰라....모르겠어 이 감정이 뭔지...


휘인
물 한잔 드릴게요 저기 소파에 앉아계세요

난 고개를 끄덕이곤 소파에 앉았다

답답했던 가슴을 한번 두드리고 깊은 한숨을 내쉰다


휘인
여..여기


문별
고마워

시원하게 들어가는 냉수 때문인지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휘인
한결 나으십니까?


그런 눈으로 보지 말라고...


문별
켁켁켁...

물 마시다 사레 들려버렸다

또 챙겨주면서 웃어줄텐데...


휘인
괜찮으십니까 주인?

걱정스러운 눈으로 나 보지마...

미치겠다

내가 진짜로 로봇을 좋아하는거야?

아니야 그럴리가 없어


문별
물 한 잔만...

휘인은 고개를 끄떡이곤 내가 들고 있던 유리 잔을 들고 부엌으로 향한다


휘인
여기


문별
고마워

다시 냉수 한잔을 들이킨다


죽겠다 너 때문에

나 너

좋아하나봐

.

..

...

...

..

.

***
난 언니랑 놀고 싶어요

***
왜 놀지 말라고 하시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