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úng ta có thể sống chung với nhau được không?
17 - Bắt cóc


[다음날, 어제 일 때문에 삐진 여주는 혼자 학교에 가기로 했다]

최여주
치 누구는 싫어서 그러는 줄 알아.. 나도 좋은데...

최여주
...

[괜한 실내화 가방만 차고 갈 뿐이였다]

최여주
하아

최여주
이여수.. 라이벌 같은 놈...

???
꼬마야

최여주
네?

???
아저씨는 나쁜 사람아니야

최여주
...네

???
잠시 길 좀 물어보려고

최여주
...

???
자, 이 아저씨 핸드폰으로 지도 보면서 길 좀 가줘

최여주
네

[나는 아침에 엄마랑 싸우는 바람에 심각하게 일찍나왔다. 그래서 나는 길을 같이 찾아주기로 했다]

[가보니까 점점 이상한데로 가버렸다]

최여주
..'핸드폰 집에 놓고 왔는데..'

???
오 잘찾아 와줬구나 ㅋㅎ

최여주
아니에요 전 이만 갈께요

???
잠깐만

???
길을 찾아줬으니 아저씨가 보답하고 싶은데

최여주
됬어요 저 갑니다

???
시퍼렇게 어린놈이 ㅉㅉ 어른 말을 들어야지

최여주
아 네; 뭘로 보답하게요?

???
아 ㅋㅎㅎ

[나는 타격을 입어 기절했고 아저씨는 어디론가 나를 데려갔다]

???
ㅎㅎ 잠시 기절한거니까 괜찮을꺼란다? 하하ㅏ

최여주
미친 놈아... 여기 어디인데..

???
하하하하핰ㅋㅋ

최여주
...?

???
우웅 나 미쳤어 ! ㅋㅋㅋ

최여주
저를 왜 납치 한거죠?

???
음.. 너가 너무 예뻐서?

최여주
'엄청 젊어보이는데..'

???
아 ㅋㅎ 내 나이가 궁금한거야?

최여주
아.. 네

???
21살이야 ㅎ

최여주
아니 성인이면서 할 일이나 잘 하면 되지 왜 굳이 범죄를 저지르는데요

[범인은 대답하지 않고 밖으로 나가서 문을 잠궜다]

최여주
아이씨.. 나는 어떻게 하라고....

[몇 시간 동안 앉은 채로 묵여있었다. 나는 점점 더 지쳐 갔지만 묶인 손목에 힘을 주며 풀려고 애먹고 있었다]

최여주
으으... 왜이렇게 안돼

[결국에는 밧줄은 풀렸다]

최여주
아으..

[내 주머니에는 내 핸드폰이 있었다]

최여주
전화랑 문자 왔네


김태형
[문자] 여주야 걱정돼


김태형
[문자] 학교 끝날 시간이네 없네.. 어디야?

최여주
전화..아.. 신호...;;

[밖에서]

[쾅쾅쾅]

???
여주야!

최여주
?..


김태형
나야 김태형!!

최여주
...

최여주
바보.. 위험한데...

[시스템: 문이 열렸습니다]

[암호를 대세요]


김태형
몰라 그딴거

[시스템: 암호를 말하지 않아 침수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김태형
...

최여주
위험해요 얼른 나가요 저 잠수 잘 타니까..


김태형
내가 널 두고 어떻게 나가..

최여주
나가요 제발

[김태형은 내 손은 잡고 밖으로 뛰어간 뒤 문을 잠궜다]


김태형
헉허ㅓㄱ..

최여주
왜요 이여수 걔랑 잘 가지


김태형
싫어

최여주
..


김태형
소개팅 같은 그런거 하기 싫어


김태형
너랑 할꺼야

최여주
? 잠깐망ㅇ.. 우웁ㅂ..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당☆


김태형
내가 문자로 " 나 너 싫어 " 라고 이여수한테 말했은데


이여수
어쩌라고 ㅋ


김태형
이러더라고..;

최여주
와.. 진짜 너무하시네요


김태형
응...? 뭐가?

최여주
아직도 모르겠어요?


김태형
?

최여주
나 아까 구해준거 정말 설렜어요

최여주
진짜 정말 고마워요

[나는 곧이어 태형을 안겼다]


김태형
//여주야


김태형
여주야 내 여자친구 해라

최여주
ㄴ..네?


김태형
싫어?

최여주
아니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13살이랑..


김태형
여기는 우리 둘밖에 없어 괜찮아

최여주
저기 납치범


김태형
어디?

...


김태형
건들지마 죽여버리는 수가 있으니까


작가
눈팅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