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hiếu nại dân sự - Cảnh sát đóng vai trò trung gian |

| 42. Chơi trò cảnh sá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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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7살)

" .. (손톱을 물어 뜯으며) "

드르륵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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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호 (30)

" 민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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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7살)

" ..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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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호 (30)

" (민규에게 다가가며) 많이 놀랐을텐데, 너무 늦게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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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호 (30)

" 담임인데 늦게 와서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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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7살)

" .. 아니에요, 선생님도 바쁠, 텐데..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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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호 (30)

" (민규의 옆에 앉아 등을 토닥이며) 많이 놀랐구나, 우리 민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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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7살)

" (눈가가 붉어지며) 선, 생님.. 저 때문에.. 아저씨가 입원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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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7살)

" 아저씨가 나 미워하면 어떡해요..? "

민규의 눈가는 붉어질 대로 붉어진 눈이 되었고, 그런 눈에서는 순수한 어린아이의 투명하고 맑은 눈물이 한 방울씩 떨어졌다.

명호는 그런 민규의 모습에 안 스러운 감정만 들었다.

모든 게 절망스러워 보이는 얼굴, 너무 순수한 어린아이의 눈물이 합해져 있는 민규에 누가 봐도 슬프고 안 스러운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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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호 (30)

" (민규를 조심히 안아주며) 민규야.. 괜찮아, 원우형은 괜찮을 거야.. "

민규는 명호의 위로에 서럽게 울었다,

끅끅대며 자신이 우는 것을 감추려는 듯한 민규의 울음소리가 명호에겐 마음이 쓰린 감정이 느껴졌을 것이다.

눈물 자국이 선명하고 눈가는 새빨개졌다는 표현이 맞는 얼굴이 된 채 명호에게 안겨 어린아이 마냥 잠든 민규다.

명호는 어린아이 마냥 자신의 품에서 잠든 민규에 미소를 지었지만, 눈물 자국이 선명한 민규의 얼굴에 마음이 쓰린 감정이 느껴졌다.

드르륵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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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호 (23)

" 민규.. 어.. "

명호는 준호를 보자마자 검지를 자신의 입에 갖다 대며 조용히 해달라는 듯한 손짓을 하였다.

그런 명호에 준호는 살풋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곤 명호의 옆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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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호 (30)

" (소곤) 방금 잠들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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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호 (23)

" (민규를 보며) 민규.. 울다가 잠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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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호 (30)

" 응.. 원우가 자기 때문에 다쳐서 불안한가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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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호 (23)

" 하여간.. 감정 표현이 서툴러서 사고를 많이 쳐도 어린 애는 어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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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호 (30)

" (자고 있는 민규의 머리를 쓰담으며) 민규는 아직도 원우를 좋아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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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호 (23)

" (살포시 웃으며) 원우형도 민규 좋아하는 거 같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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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호 (23)

" 근데 지금 민규가 어릴 때 옆집 민규인 걸 아직도 모르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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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호 (30)

" 정말.. 원우는 어쩔 때 보면 눈치 제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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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호 (23)

" 그래도 둘 사이가 보는 맛이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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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호 (30)

" 둘 다 귀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