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ộc thi 2] Xin chào, Iljin?
임나연, 박지효


나연이 시점입니다

아 그리구 지금 나연이집에 지효가 놀러와있는 상태에욤><


임나연
야 박지효오오옹


박지효
뭬에에에

카톡-


박지효
누구징

친구 1 - 야 너 너블고로 전학와랑

지효 - 시러 내가 왱^^

친구 1 - 우리반에 여주인가 걔가 전학왔는데

친구 1 - 걔가 채연이 저번에 따시켜서


박지효
?


박지효
따 안 시켰자나,


임나연
야..


임나연
이럴땐 시켰다고 해야하는거야ㅡㅡ


박지효
아 오케

지효 - 그래서?

친구 1 - 걔 똑같이 해주려고.


박지효
야 이여주 따시키자는뎅


임나연
야 전학가자


박지효
ㅋㅋㅋㅋㅋㅋㅋㅋ알게씀

지효 - 우리 전학가께

친구 1 - 내일 오셈

지효 - ㅇㅇ


박지효
돼씀


임나연
쌤한테 전학간다고 하자


박지효
그래

지효 - 쌤~ 나연이랑 저랑 전학가요! 저희 내일부터 학교 안 나올니까 저희 찾지 마여ㅋㅋ

쌤 - 알겠다~^^


박지효
됐다.


박지효
야 나 이제 가볼게!


임나연
구랭 빠빠~

다음날-


선생님
자 또 전학생이 왔어요.


선생님
들어와서 인사하렴.


임나연
안녕? 나는 임나연,


박지효
나는 박지효라고 해.


임나연
앞으로 잘 부탁해~


박지효
우리 친하게 지내자!


선생님
둘이 친하니?


임나연
네!


선생님
그럼 저기 뒤에 두자리 빈곳에 가서 앉아라.


박지효
네.

수업끄읕-


정채연
야 오랜만이다ㅋㅋ


임나연
엉엉ㅋ


박지효
우리가 이제 뭘 하면 되지?


박지효
우린 친구 1이 이여주 같이 따 시키자고 해서 왔는데,


정채연
음..일단,

소곤소곤-


정채연
알겠지?


임나연
아 오케오케


박지효
이해돼쓰


정채연
그럼 내일 아침에 ㅈㄴ빨리 와라.


임나연
ㅇㅇ걱정마셈


박지효
임나연, 내일 아침에 만나서 같이 가자.


임나연
알게씀

※이제부터는 여주의 시점입니다※

다음날-

이여주
눈누나~

이여주
헤이, 안농?


전정국
하잉!

이여주
얘두라 안눙?

친구들
.........(무시)

이여주
크흠..(뻘쭘)

그렇게 자리로 돌아간

이여주
.......

여주의 책상에는,

이여주
흐..흐윽..으흑흐으.......

차마 입에도 담지 못할 욕설들이 적혀있었다.

씨발년ㅋㅋ

-여우년자리-

이 자리는 또라이새끼의 자리임ㅋㅋ

아 더러워ㅠㅠㅋㅋ

이자리 이제부터 피해다니는거 ㅇㅈ? ㅇㅇㅈ~

그러게 좀 잘하지 그랬냐ㅋ

얼굴도 존나 못생긴게ㅋㅋㅋㅋ

.

..

...

대충 이런말들이,

여주의 책상에 적혀있었다.

이여주
흐..으윽..으흐윽...

여주가 엎드려서 울고 있으니,

그제서야 들리는 말.

-야 저 여우년 또 운다ㅋㅋ

-저 새끼는 왜 저러냐ㅠㅠㅋㅋ

-에휴ㅉㅉ

이런식의 말들이 들렸지만,

아무도 여주를 도와주진 않았다.

아니,

위로해주지도 않았다.

단 한사람,

'전정국'만이 여주를 위로해줬다.


전정국
괜찮아, 괜찮아..


전정국
내가 이거 다 지워줄게....


전정국
많이 힘들었지?

.

..

...

그리고,

정국이가 내뱉은 말.


미친 자까
여러분!


미친 자까
5월5일은 무슨날~?

독자분들♡
어린이날!!


미친 자까
그래서!


미친 자까
제가!


미친 자까
아무것도 안 준비해쬬!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자까
큼..네 그럼 행복한 어린이날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