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ộc thi] Tôi mở mắt ra và cơn ác mộng lại bắt đầu.
04 • Người đầu tiên và người cuối cùng


탁 , -


시녀 , 지혜리
폐하 , 시키신 꽃들을 가져왔습니다 .


황후 , 서여주
고마워 , 너도 많이 피곤하지? .


시녀 , 지혜리
뭘요ㅎ , 황후께서 시키신 일인데 당연히 해야죠 .


황후 , 서여주
고마워 .

스윽 , -

_ 여주는 의자에 앉아 꽃꽃이를 시작했다 .


시녀 , 지혜리
근데 폐하께선 , 꽃을 되게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


황후 , 서여주
꽃은 움직이지 않아 , 게다가 꽃은 생각을 못하니까 배신도 안 하지 .


시녀 , 지혜리
아 ..


시녀 , 지혜리
폐하께선 장미를 가장 좋아하시죠? .


황후 , 서여주
끄덕 - ) 응 .


시녀 , 지혜리
이번 장미는 되게 새빨간것 같아요! .


황후 , 서여주
그러게 .. 올해 유난히 그렇네 ..

_ 장미가 쨍한 빨간색이 아닌 , 유난히 피같은 검붉은 색이였다 .


시녀 , 지혜리
폐하 , 나머지 가지들은 제가 처리하고 올게요 .


황후 , 서여주
그럴래? .


시녀 , 지혜리
금방 다녀오겠습니다 - .


황후 , 서여주
웃으며 - ) 뛰지말고 넘어질라 , 조심히 다녀와 -


시녀 , 지혜리
네 -

_ 혜리가 청소하러 나가자 ,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

드르륵 -

또각 , 또각 -

벌떡 -


황후 , 서여주
꾸벅 - ) 태후전하 , 오셨습니까? .


태후 , 최세아
둘러보며 - ) 한가하게 꽃꽃이를 할 시간이 있는가? .


태후 , 최세아
이 시간에 황제를 불러 합방을해도 모자라거늘 .


황후 , 서여주
..


황후 , 서여주
죄송하지만 , 전 아이 만들생각 없습니다 .


태후 , 최세아
뭐야? ..


태후 , 최세아
황후의 소임이 황자를 낳는거다 , 그래야 다음 대를 이을 수 있어! .


황후 , 서여주
충분히 어떤 말씀인지 알겠지만 , 폐하께도 말씀드렸습니다 .


황후 , 서여주
저에게서 말고 , 황비에게서 황태자를 얻으시라구요 .


태후 , 최세아
하! , 그럴꺼면 왜 결혼했지? .


태후 , 최세아
지금이라도 당장 이혼해! .


황후 , 서여주
저도 이 결혼 .. 원치않았습니다 .


황후 , 서여주
그리고 태후께서 이혼을 하시라면 , 당연히 하겠습니다 .


태후 , 최세아
당연히 하겠다? ..

짜악! , -


황후 , 서여주
...

_ 여주의 고개가 돌아갔고 , 볼에는 선명한 손자국이 났다 .


태후 , 최세아
건방진 년 ..


태후 , 최세아
난 너의 윗전이자 , 시어머니다 .


태후 , 최세아
니 까짓게 우리 귀한 아들이랑 결혼을 원치않았다고? , 지금 그게 내 앞에서 할 소리냐?! .


황후 , 서여주
.. 하지만 , 제 말에는 한치의 거짓도 없습니다 .


태후 , 최세아
방자하고 , 오만해 ..


태후 , 최세아
널 며느리로 들이는게 아니였다 .. 끝까지 반대했어야 하는데!! ..


태후 , 최세아
그게 내 인생의 두번째 후회다 .


황후 , 서여주
중얼 - ) .. 두번째? ..


태후 , 최세아
그래! , 니가 두번째야 .


태후 , 최세아
첫번째는 , 저주받은 그 녀석을 낳은거야 .


태후 , 최세아
하나부터 열까지 , 전부다 마음에 안들어! .


태후 , 최세아
좋은말로 할때 임신하는게 좋을거야 .


태후 , 최세아
나는 내 아들한테 흠집하나 내고싶지않으니까 , 이혼을 못하면 아이라도 가져!! .

_ 태후는 화가 끝까지 났는지 귀가 빨개진 채로 , 밖으로 나가버렸다 .


황후 , 서여주
하아 ..

_ 여주는 탁자 위에있는 손거울을 들고 , 자신의 뺨을 확인했다 .


황후 , 서여주
.. 손자국이 제대로 났네 .


황후 , 서여주
이러면 당분간 정원나가는것도 힘들겠어 ..

유일하게 허락된 자유였는데 ..

당분간은 그것도 못하겠네 ..

드르륵 -


시녀 , 지혜리
저 왔어ㅇ ..


시녀 , 지혜리
폐하! , 얼굴에 도대체 ..


황후 , 서여주
태후께서 다녀가신거니까 걱정하지마 .


시녀 , 지혜리
또 , 찾아오셔서 뭐라하신거에요? ..


황후 , 서여주
혜리야 , 당분간은 .. 궁에서 못 나갈것 같으니까 .


황후 , 서여주
황자님에 관한 일은 니가 책임자를 해줘 .


황후 , 서여주
그리고 ..

이렇게 까진 안할려고 했지만 ..


황후 , 서여주
황후궁앞에 군사를 세워서 , 그 어떤누구의 출입도 막아 .


시녀 , 지혜리
네? , 그렇게 까지 ..


황후 , 서여주
내 얼굴에 상처가 난건 백성들의 혼란을 일으킬 수 있어 , 그러니까 그 누구도 내 얼굴을 봐선 안돼 .


시녀 , 지혜리
늘 항상 백성인거에요? ..


시녀 , 지혜리
한번쯤은 .. 이기적이여도 되잖아요 .


황후 , 서여주
피식 - ) 다 컸네 , 이제 나 걱정도 하고 .


황후 , 서여주
걱정하지마 , 난 괜찮아 .


시녀 , 지혜리
...

난 황후폐하를 너무 잘 안다 .

황후폐하께서 10살때 혼인을 올리시기 전에도 , 집에서 황후폐하를 모셨으니까 .

저 말은 전혀 괜찮지 않다는 거다 .

눈물조차 사람들 앞에서 흘리지 않는 , 강인한 분이 시니까 .

내가 폐하의 눈물을 본 건 , 태어나서 딱 한번있었다 .

[ 5년전 - ]

또각 , 또각 -


황후 , 서여주
.. 말도안돼


시녀 , 지혜리
폐하!! ..


황후 , 서여주
어떻게 이래 ..


황제 , 김태현
황후 .. 장례는 잘 마쳤다 .


황제 , 김태현
그리고 , 이곳에 유골 가루ㄹ ..


황후 , 서여주
어떻게 이럴 수가 있습니까?!! ..


황후 , 서여주
제 아버지는 이 제국을 위해 사셨어요!! , 근데 ..


황후 , 서여주
딸 얼굴도 못보고 , 이렇게 보내면 어떡해!!! ..


황제 , 김태현
진정부터 하ㄱ ..

덥석 -

_ 여주는 태현의 멱살을 잡았다 .


황후 , 서여주
나한테 왜 그랬어?!! ..


황후 , 서여주
날 궁안에 가둬놓고 , 장례식도 못 치루게 하고!! ..


황제 , 김태현
황후 , 그대의 부모는 제국을 구한 , 명예로운 가문이 되었ㄷ ..


황후 , 서여주
그게 다 무슨소용이야!! ..


황후 , 서여주
딸 얼굴도 못보고 죽었는데 .. !!


시녀 , 지혜리
폐하 .. 진정부터 하시ㄱ ..


황제 , 김태현
난 나름 최선을 다했다 .


황제 , 김태현
추모공간을 따로 만들어 주기도 했고 , 무엇보ㄷ ..


황후 , 서여주
중얼 - ) 쓰레기 새끼 ..


황제 , 김태현
뭐? ..


황후 , 서여주
나쁜새끼 ..


황후 , 서여주
강제로 결혼하게 만들더니 , 이제는 .. 부모까지 못 만나게 해? ..


황후 , 서여주
니가 그러고 인간이야?! ..

덥석 -


황제 , 김태현
서여주 , 입을 조심해 .

_ 태현은 여주의 어깨를 붙잡고 흔들어댔다 .


황후 , 서여주
입 조심? ..


황후 , 서여주
정색 - ) 당장 나가 , 꼴도 보기 싫으니까 .


황제 , 김태현
..

휙 -

_ 태현은 망설이다 , 곧 바로 나가버렸다 .


시녀 , 지혜리
황후 폐하!! ..

풀썩 -


황후 , 서여주
내가 대체 뭘 더 했어야하지? ..

_ 여주는 눈물을 흘리며 혼자 중얼거렸다 .


황후 , 서여주
결혼도 하고 제국을 위해서 희생까지 했는데 , 뭘 더 해야 ..

_ 이 상황이 버거운듯 , 말을 잇지 못하였다 .


시녀 , 지혜리
폐하 ...


황후 , 서여주
다 포기하고 싶어 ..


시녀 , 지혜리
...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다 ,

눈물을 보이신게 ..

이 일은 5년전 ,

황후께서 15살때 있었던 일이였다 .

손팅의무👍🏻👍🏻👍🏻 , 눈팅금지❌❌❌ , 별테금지❌❌❌


망개찐떡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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