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ộc thi] Hãy nhớ đến tôi
Bên trong chiếc xe buýt trời mưa



박우진
저기 옹성우형. 저랑 앉으시죠..

우진이의 말에 모두가 놀랐지만 한 사람만 놀라지 않고 그러자며 말을 이었다..


강다니엘
그래그래! 좋아! 나는 창가쪽 앉고 싶은데 황민현은 양보 안해주고! 모르는 애들한테 나오라고 할 수도 없고 난감했단말이야!



강다니엘
세령이는 나랑 앉자! 내가 창가 앉을래!!! 양보해조 세령아ㅠㅠㅠ

울먹이는 표정을 하며 나와 같이 앉자고 했고.. 나는 창가가 싫은나머지 좋다며 같이 앉자고 했다..

그렇게 우진이는 성우오빠랑.. 나는 다니엘오빠랑... 민현이오빠는 혼자 앉아 가게 되었다.

한참을 가다가 다니엘 오빠가 심심했는지 게임을 하자는 제안을 했고 제로게임, ABC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하게 되었다.


강다니엘
황민현!!!! 걸렸다 걸렸어!!!!!


황민현
하... 이거 계속 내가 맞는것같아..

한세령
에이 아니에요!! 얼른 손목 대세요!!

민현이오빠는 이미 빨갛게 부어오른 손목을 내밀었고.. 맘이 약해진 나는 살살 때렸지만 그런 자비따위 없는...



강다니엘
(딱!!!!!!) 컄케크캌카카



옹성우
야야야!!! 빼지마!!!!! (딱!!!!!!!!) 크캌ㅋㅋㅋ끅꺽킄ㅋㅋ



박우진
아 형!! 빼는건 아니죠!!! (딱!!!!) ㅎ

이 남정네들..... 아주 잔인하다....

민현이오빠는 부어오른 손목을 부여잡고 한번만 더 하자고 했고 잔인한 남정네들은 이제 재미없다며 안할거라고 뒤돌았다..


황민현
....야!!!! 하자고! 야!! 한번 더해!!!

항상 다정하기만 하던 민현이오빠가 소리치니까 더 재밌다는 듯 박수를 치면서 웃고있는 다니엘오빠랑 성우오빠.. 이럴때만 쿵짝이 맞는다니까...

그렇게 한판의 게임을 더 하게 되었고 진건 성우오빠...


옹성우
이거 아니야 이거 짰지


황민현
성우야~ 제로게임을 어떻게 짜니^^ 자~ 손목대렴~?

아무래도... 제일 사악한건 어쩌면 민현이오빠인지도.....


옹성우
아..아냐...! 어? 근데 이상한 냄새 나지 않아?


강다니엘
니 인중냄새겠지 빨리 대라


옹성우
아니 진짜 나는데? 약간 기름냄새같은...


황민현
남자답게 깔끔하게 맞아라 성우야~ㅎㅎ


옹성우
에잇 야 알았어 알았어.. 자.... 살살 부탁해여...

차례로 때리고 이제 내가 오빠를 때려야할 차례가 왔을때...

- 빵빵!!!!!! 끼이이익 -

클락션 소리가 계속 울렸고... 버스는 크게 움직였다.. 우리는 그 버스의 움직임에 제대로 앉아있을 수가 없었다.

가까스로 멈춘버스.. 우리가 탄 버스로 달려오는 하얀불빛.... 어둑어둑 비가 내리는 하늘...

꺄아아아악!!!!!!!!

비명소리가 들렸고.... 그대로 그 하얀불빛은 우리를 휘어감았다.


망신창이가 되버린 차...

나는 몸을 움직일 수 없었고.. 깨진 창문으로 비가 흘러 들어오고 있었다.

힘겹게 고개를 돌려보니 날 안고 쓰러져있는 성우오빠와.. 나를 쳐다보고 괜찮냐고 하는 우진이... 우진이 이마에는 피가 많이 흐르고 있었고 난 그대로 쓰러져버렸다.

- 어릴적 회상 -

어린 한세령
엄마~ 우리 소풍가는거야 소풍~?

나의 들뜬 말에 엄마는 미소를 지어보였고 아빠는 운전을 하고 계셨다.

엄마 무릎에서 한숨 자고 일어나니 비가 오고 있었고

엄마도 주무시고 계셨다.

나는 자리에 앉아 고사리같은 손으로 아빠의 어깨를 주물러 드렸고 아빠는 미소를 지으셨다.

그때 갑자기 반대쪽에서 하얀불빛이 우리를 감싸안았고 그대로 부딪혀 나는 하늘로 날아올랐다..

차가운 바닥과 따뜻한 액체... 하늘에선 비가 내렸고 굉장히 캄캄한 밤이었다...

엄마와 아빠는 차 안에서 쓰러져계셨고.... 나는 눈을 감았다...

....

내가 깨어나고 눈을 뜬 곳은 병원이었고.. 어떤 아줌마가 내 옆에 있었다.. 그 아줌마는 나보고 친구들이 있는 집으로 갈 것이라고 했다..

그곳은....

그곳은 보육원이었고 이내 엄마아빠가 그때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곤 혼자 매일 밤 눈물로 보냈다..

그때.....


어린 옹성우
자 이거 토끼인형. 이거 가져 그리고 울지마 울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안주신다?

어린 한세령
........


나는 어떤 아이가 준 토끼인형을 받아들었고 항상 그 아이와 함께 다녔다.

보육원에 있는 동안 나는 다른사람과는 말을 섞지 않았고 오로지 그 아이와만 대화를 나누었다.


어린 옹성우
저기 저 별 보이지? 내 볼 보면 저 별이 여기 있다? 담에 커서 잊지말고 꼭! 이 별 보고 나 알아봐야돼!

눈을 뜨니 병원이었고... 나는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

작가입니다ㅠㅜㅜ!! 제가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

아마 다음 화는 금요일쯤 나올 예정입니다잉..

반성의 의미로 금요일 토요일은 여기에 쏟아붓겠습니당!!!!♡♡


주인공은 성우일까요 우진이일까욯ㅎㅎㅎㅎ헿ㅎㅎ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