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ộc thi] Nữ anh hùng là của tôi

05. Kết quả kiểm tra

(다니엘 시점)

여주의 시험지를 본 나는 몇 초 동안 충격에 빠져있었다. 그러다 정신을 차리고 시험지를 책상 서랍에 밀어넣고 엎드렸다.

'몇 점 일까....?' '박지훈.....이길 수 있겠지..?꼭 이겨야 해..!'

이때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선생님

"40분 끝. 모두 시험지 뒤집어서 책상 위에 올려놓고 손 떼라. 반장, 시험지 모두 걷어서 교탁 위에 올려놔."

선생님

그리고 내가 말할 중요한 것이 있다.

선생님

이번 수학 시험 점수는 모.두.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선생님들끼리 상의해서 학생들의 경쟁심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 거니까 의의 없길 바란다.

선생님

다음 시간까지 채점 결과를 가지고 올 거니까 책상 정리 하고 쉬고 있어라."

말을 마친 선생님은 시험지 뭉치를 가지고 문 밖으로 사라졌다.

선생님이 나가자마자 아이들은 웅성거렸다.

친구 1

"전체공개?!?"

친구2

"나 어떡해.....3문제나 못품.."

친구3

"이번 일등 누굴까?"

친구4

"지난번에는 박지훈, 그전에는 다니엘이었잖아."

아이들 모두가 혼란스럽고 망했다는 표정을 짓고 있을 때 나지막히 웃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바로 박지훈. 박지훈은 지난번처럼 자신이 또 1등 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뻔히 보였다.

물론 나는 점수 공개는 신경쓰지 않았다.다만 박지훈과의 수학 결과 싸움에 신경 쓸 뿐이지.

그런데 여주는....?

(여주 시점)

흐윽.....어떡해....나?

다 별표인 시험지를?! 쌤께 죄송하다는 메시지가 써진 시험지를?!?! 반 애들 모두에게!?!?

내 새 친구들도 엄청 실망할 텐테.......

다른 애들도 다 웃을 거야.....

자기들 그룹에 못 끼워준다고 하면 어쩌지??

소문도 다 퍼질거고....전학생이 빵점이라는...

선생님들한테의 이미지도 나쁘게 보일거고....

헐......나 어떡해 진짜.......

(다시 다니엘 시점)

쉬는시간이 끝나고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채점된 우리의 시험지를 들고서.....!

선생님

"자, 발표한다! 수학 시험 결과! 30등부터!

선생님

30등 조이 25점

선생님

29등 웬디 26점

선생님

28등 예리 27점

선생님

27등 아이린 28점

선생님

26등 슬기 29점.

선생님

니들은 오늘 남아라.

선생님

25등 김민수 58점,

선생님

24등 ○□△ 62점.

(어쩌구저쩌구 솰랴솰랴)

선생님

그리고 대망의 Top. 5! 너희들은 이름을 부르면 나와서 상품을 받아라.

선생님

먼저 5등! 박 우 진!! 축하한다. 95점!!

선생님

그리고 4등! 이 대 휘!! 96점!

선생님

아...재수 없어.....왜 하필 쟤네야.....

선생님

그 다음 3등! 황 민 현! 97점!!

선생님

마지막 1등과 2등은 늘 멋진 승부를 보여줬던 강다니엘과 박지훈이다!! 오늘도 대단하다. 점수는....!!!!

점수는!!(시간 끄는 작가)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하....제발!!'

(두구두구)

선생님

둘다!! 올백!!!!

선생님

그래서  공동 1등이다!! 축하한다!! 어려웠는데 올백을 맞다니!!정말 대단하다!!!!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슬쩍 박지훈의 얼굴을 봤더니 그도 영 내키지 않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얘도 나랑 같은 생각을 하고 있겠지.'

(다니엘 생각) '아....혼자 1등하고 싶었는데...박지훈 못 눌렀잖아..'

(박지훈 생각) '아....혼자 1등하고 싶었는데...강다니엘 못 눌렀잖아..'

상품을 받고 자리에 앉았다.

상품은 [짝꿍 교환권(1회용)]이었다.

나중에 자리 바꿀 때는 쓸모 있겠지만, 지금은 쓸모가 없다. 지금 내 짝은 사랑스러운, 내가 그토록 좋아하는 김여주니까. 차갑긴 하지만,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그때 갑자기 아이린이 일어나서 크게 말했다.

아이린 image

아이린

"그런데 왜 여주는 등수에 안 들어가있어요?? 이름 못 들은 것 같은데..."

선생님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하셨다.

선생님

"어??그러게?? 여주야 너 시험지 냈니?"

여주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선생님은 시험지 더미를 뒤적이더니 이내 웃으면서 말하였다.

선생님

"아! 여기 있네~ 미안, 여주야. 쌤이 빠뜨렸나 봐.. 얘들아 미안 하지만 등수가 좀 바뀔거ㄷ..."

갑자기 선생님이 하던 말을 멈추고 시험지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선생님

"흐억....흡.....여...여주야...? 김여주는 수업 끝나고 교무실로 와라."

선생님의 말이 끝나자 어리둥절한 아이들은 웅성거리며 모두 여주를 바라봤다.

친구 1

"엥???"

친구2

"시험지가 어떻길래...."

친구3

"헐....교무실..?"

여주의 얼굴은 새빨갰고 울 것 같은 표정이었다.

(여주 시점)

헐.....나 어떡해.....점수....

.....애들은 점수는 모르지만 교무실에 오라는 말에서 대충 알 수 있잖아....

....ㅠㅠ 하...진짜...내 인생 왜 이러지? 모두가 쉬는 시간 되면 다 물어볼 텐테.....

.....아직 1교시밖에 안 됬는데....흐윽.....아......쉬는시간 종아, 제발 치지 마라!!

하지만 매정하게도 종은 울렸고 종이 올리자마자 아이들이 모두 여주 쪽으로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