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ố ơi, con yêu bố [BL]

67°

/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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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수

" ?!씨발.. 뭐하는...

/ 창고에서 나왔을때, 세훈은 기절한 듯 보였고, 준면은 그런 세훈을 안으며 울고 있었다.

/ 그리고 종대는, 계속해서 백현을 막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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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현

" 왔네, 너도 좀 쉬어라.. 이제,

/ 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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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대

" 아흑!! 하...

/ 털석

/ 종대가 배를 부여잡으며,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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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찬열

" 조, 종대야..!!

/ 찬열이 종대에게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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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대

" 흐... 씨발...

/ 많이 아픈 듯,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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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수

" ..준면이 형... 빨리.. 애들 데리고 병원가요... 세훈이... 정말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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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준면

" 흐... 아, 알겠.. 어...

/ 준면이 세훈을 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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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찬열

" 김종대.. 빨리 가...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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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대

" 끅.. 뭐래에... 너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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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찬열

" 경수.. 혼자 있으면 안돼... 응?...

/ 찬열은 부러진 손이 덜덜 떨리는 데도, 종대를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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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대

" 아, 알겠... 끅... 어... 경수.. 흐.. 잘 챙겨서... 와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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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찬열

" 응응...

/ 종대도 일어나 준면을 따라간다.

/ 가면서도 걱정이 되는지 자꾸만 뒤돌아보는 종대다.

/ 그렇게 세명이 골목을 빠져나가고.. 경수와 찬열, 그리고 백현이 골목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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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수

" ....너, 아까 일부러 그랬던거지?

/ 경수가 백현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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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현

"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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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수

" 어디까지.. 알고있는거야... 내 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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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현

" ....아, 아ㅋㅋㅋㅋㅋㅋㅋ 아까 걔? 세훈이 밟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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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수

" 그래, 이 씨발련아..

/ 경수가 주먹을 세게 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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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현

" 뭐... 그래야 니가 과거 생각나서 더 열심히 싸울거 아냐?

/ 아마도, 과거 경수의 연하 남자친구가 눈 위에서 밟혔던 걸 노린게 아니였을까..

/ 그래서, 경수가 아끼는 동생 세훈이를 눕혀서 밟은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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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수

" 씨발... 왜, 왜그러는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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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현

" 그러게.. 그때도 지금처럼 싸웠으면... 차현이는 살아 있었을텐데?ㅋㅋ

/ 피식 웃는 백현의 모습에, 경수의 이성의 끈이 끊어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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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수

" ...이름 꺼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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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현

" 누구?... 아... 한.. 차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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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수

" 이 씨발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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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찬열

" 겨, 경수야!!

/ 경수가 백현에게 달려든다.

/ 휘익, 탁. 퍼억!!

/ 백현이 경수의 주먹을 피한 뒤, 발로 배를 차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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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수

" 커헉..!!

/ 경수가 배를 움켜잡으며, 뒤로 밀려난다.

/ 저벅, 저벅

/ 백현이 경수에게로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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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현

" 그거 가지고 아파하면 안되지?

/ 백현이 경수의 머리채를 잡아 끌고간다.

/ 경수는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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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수

" 씨..발...

/ 쿠당탕!!

/ 경수를 그대로 구석에 던져버린다.

/ 저벅, 저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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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이씽

" ...형, 안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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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민석

"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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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이씽

" ......그리고, 경수의 과거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진심은 그게 아니었을거야... 알잖아, 걔 표현 잘 안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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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민석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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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이씽

" 휴.. 진짜... 우리 형 어떡하냐... 눈물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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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민석

" 씨... 시끄ㄹ...

/ 쿠당탕!!!

/ 경수야!!!!

/ 골목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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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이씽

" ....방금.. 경수라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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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민석

" 찬열이 목소리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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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이씽

" ...좆같네..

/ 둘은 골목으로 뛰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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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민석

" 겨, 경수....

/ 왈칵!

/ 민석이, 경수의 상태를 보고는 눈물이 쏟아져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