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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jjae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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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Chae-yeon
NHẢY CÙNG THIÊN THẦN




김채원
엄마- 저 믿어주시면 안돼요?


김채원
저 진짜 아이돌 하고싶어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오디션으로 할게요. 정말요.

채원은 엄마에게 아이돌을 부탁하고 있다. 채원의 어머니는- 저명한 배우로서 알려져 있었다.

그렇기에 자신의 삶을 살아보고 자신의 딸 만큼은 절대 아이돌이나 유명한 연예인의 삶을 걷지 않았으면 했기에 항상 연예인만큼은 안된다고 일러왔었다.


김채원
제발- 엄마•• 시간이 없어요

하지만 채원은 그런 어머니의 말씀에도 꿋꿋히 자신의 꿈인 가수를 저버리지 않았고, 결국 1차 서류 오디션을 봐 합격해 2차 현장 오디션에 가려는 도중- 엄마에게 발각된 것이다.

채원은 그런 엄마가 짜증났다. 예전부터 엄마가 유명하던 사실에 사람들에게 상처받았던 기억부터-

이 꿈은 오롯이 나의 꿈인데 먼저 자신이 경험했다는 사실 자체로 나의 꿈을 부정 한다는 것 자체가•••

하지만- 채원은 강인했다.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울지 않았다.

자식이기는 부모 없으리.

지금 이 말이 딱 어울릴 것 같다. 채원의 엄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채원의 고집으로 2차 오디션을 보러 가게 되었다.

채원의 엄마는 가는 내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마음이 무너졌다. 자신과 똑같은 길을 걷을 딸을 생각하니 암흑같았다.

연예계란 아무리 잘 되어서 꽃 길을 걷는다고 한들 가시가 있긴 마련이기 때문에 어떤 깊이의 상처든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그걸 저 어린 소녀가 감당할 수 있을까, 저 작고 연약한 존재가 이겨낼 수 있을까 생각하며 울분을 삼켰다


김채원
저- 누구보다 엄마 걱정 잘 알고 있어요. 걱정하지마세요


김채원
그 누구보다 강인한 사람이 될게요 그리고-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게 할게요

이 말을 끝으로 차에서 내렸다. 채원이 오디션장 문으로 들어갈 때 까지 엄마는 눈을 때지 못했다. 그리고 들어간 후에야 슬며시 넘쳐 흐르는 눈물을 닦을 수 있었다.


김채원
어서오세요-

언제나 다름없이 알바를 하러 편의점에 들어왔다. 채원의 가정은 넘치면 넘쳤지 절대 재정적으로 부족하지 않았다.

그러나 채원은 꼭 편의점 알바를 하고싶다는 1차적원적인 생각 그 하나만으로 편의점 알바를 해왔다.


이채연
여기 반창고 있어요? 아 맞다 그리고 비상약품같은거 있나요?

채원은 채연의 얼굴을 보며 - 아 하고 떠올렸다. 이 사람은 내가 합격한 회사의 가장 유명한 연습생이었다.

왜냐면- 이 사람은 다양한 서바이벌 오디션에 나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연습생뿐 아니라 아이돌들도 알고있다.

생각보다 이뻤다. 기럭지와 몸매는 물론이거니와- 조금 놀랐다. 그리고 행동을 살펴보니 자신이 다친 것니 아닌 남의 상처를 위해 사는 것 같았다.

그 만큼의 배려심- 모두가 다 경쟁상대인데 어쩌면 저럴 수 있을까 - 하고 생각했다.

이 사람을 보고 더 - 더 연예인, 그 전의 연습생 그 세계에 더 갈망하게 되었다.

채원 시점 -

그러고 싶지 않았는데- 채연언니의 울음소리를 들어버리고 말았다. 왜냐면 - 오늘 사장님이 서바이벌에 나가야 한다는 얘기를 했기때문일 것이다.

아마 - 언닌 많이 힘들것이다. 누구보다도. 그래서 나도 힘이 되고싶었다. 그렇지만 - 나는 그럴 수 없었다. 지금은.

그렇기에, 저 멀리서 묵묵히 언니를 지켜봤다.

눈물을 참고싶은데 어쩔줄 모르고 하얀 볼을 타고 떨어지는 채연언니의 눈물 한방울 한방울이 내 마음까지 찌르는 듯했다.

어쩌면 이 삶은 ... 내가 바라는 삶이 아닐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그럼에도 난 갈망했다. 사람들이 바라보는 저 높은 자리에 가고싶었다.

그렇지만 몇 개월 연습하지 않고서 서바이벌이란 프로그램에 나가는 것인데- 채연언니의 옆에 설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건가 깊이 고민했다.

그럼에도 난 채연언니와 함께 무대에 서고싶었다. 힘들어하는 언니가 내 어깨에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언니에게-

내 진심을 전하고 싶다.

스태프
참가번호 150번 들어오세요~


김채원
안녕하세요! 이번 댄싱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게된 연습생 김채원 입니다.


김채원
지금부터 제 노래와 춤 보여드리겠습니다.

멋진 춤과 노래였다, 심사위원들은 짧은 연습기간에 비해 채원의 실력에 놀란 듯 했고 만족한 듯 채원은 면접실에서 나왔다.


이채연
채원아- 어땠어? 오디션. 채원이라면 잘했을 것 같긴 한데~ 흐흐


김채원
언니보다 잘했을리가 없잖아요- 언닌 아직 안했죠-? 언니 실력보면 완전 깜-짝 놀라겠다!

스태프
다음 참가자- 151번 들어오세요~


이채연
넵! 알겠습니당 ~



이채연
나 열심히 하고 올께! 쉬고있어-



김채원
네, 언니 화이팅!

채원은 오디션장으로 걸어가는 채연의 뒷모습이 너무나도 듬직했고 그 누구보다 아름다워 보였다.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첫 걸음이었다.

작까✏
이번편은 채원의 외전 느낌입니다 ㅎㅎ 채원이 이 회사의 마지막 연습생 합류인데 불구하고 많이 스토리 비중이 없는 것 같아 몇 화 안그리고 바로 외전을 그리게 되었네요!

작까✏
외전인데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댄싱퀸 면접 보는걸로 이었어요. 다른 연습생들은 굳이 안넣어도 합격한걸로 알아주세요 ~~ 물론 다루긴 할거지만 면접 장면은 안넣을 생각입니다^-^

작까✏
현생에 너무 치여 너무 늦게 올렸네요 ㅠㅠ 제 글 봐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 더 열심히 빨리빨리 좋은 글 적겠습니당!

작까✏
그리구 아이즈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