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 gái, chào con nhé?"
89_"Con gái, chào con nhé?"



한여주
우와, 진짜 모든게 거의 하얗네ㅎ


민윤기
그러게ㅎ


민윤기
근데 여주야,


한여주
어?


민윤기
스키타본 적 있어?


한여주
얘들이랑 예전에 많이 와서 탔었어,


한여주
왜?


민윤기
사실..나 스키 처음 타봐..


한여주
에?..

근데 하필이 지금 내려야 하는 구간이 왔다.


한여주
어어, 오빠 내려!


민윤기
지금?


한여주
어!

그렇게 여주와 윤기는 다행이도 운 좋게 콘돌라에서 내렸다.


한여주
아니, 그 얘기를 그때 해서..


한여주
다행히도 거기서 안넘어져서 진짜..


민윤기
미안..


한여주
됬고, 어쩔수 없이 여기서 어느정도 기본 자세만 알고 내려가자.


민윤기
알겠어..(시무룩


한여주
일단 다리를 A자로 해봐.

여주는 할수 없이 스키를 처음 타보는 윤기를 위해 약간의 일일강사처럼 알려준다.


한여주
설명중))

약 1시간후,


한여주
자, 이해 다 됬지?(설명 끝


민윤기
그니깐, 브레이크는 이렇게고.(행동을 하면서


민윤기
내려갈때 자세는 이렇게 맞지?


한여주
어어ㅎ


한여주
이제 내려가보자,


민윤기
응ㅎ

여주는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윤기가 먼저 출발하고,

그 뒤를 따라갔다.

수욱-

수욱-


민윤기
와, 이거 완전 재미있는데?


한여주
그치?


한여주
근데 오빠, 방향 바꿔!


민윤기
방향?

쿵!-


한여주
아흑..아프겠다..

그때 나무에서 떨어지는 눈.

수두두둑-


민윤기
어흑!..(눈에 깔림..


한여주
그러니깐 내가 조심하라고 했잖아..

여주는 어쩔수 없이 윤기 옆으로 가 눈을 좀 치워준 뒤,

그 눈속에서 꺼내주었다.


한여주
이런건 남자가 해야지, 여자가 아니라


민윤기
...


민윤기
너 그러나가 확 집으로 갈수 가 있어,


한여주
히익!


민윤기
그리고 나 스키 잘 탈수 있거든?


한여주
그럼 나 잡아봐,

여주는 빠르게 밑으로 내려갔고,

윤기는 자리에서 일어나 빠르게 여주 뒤를 쫒아갔다.

잠시후,


한여주
뭐야, 잘할수 있다며



민윤기
나 오늘 프로포즈빼고는 왜 다 안돼?


한여주
나야 모르지ㅎ

여주가 장난을 치기 위해 어디론가 뛰어가는데,


한여주
어어어?!

탁-


민윤기
괜찮아?



민윤기
우리 아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