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ốc nổ
8. 새로운 상사



김태형(뷔)
오늘은 웬일로 또 오셨습니까?


김명수(엘)
내가 소식을 어제 전하지 않았었나.


김태형(뷔)
무슨 소식 말이죠?


김명수(엘)
오늘 사령관님이 오시기로 했다네.


김태형(뷔)
사령관님께서 말입니까.


김명수(엘)
그래.


김태형(뷔)
무슨 일이라도 있습니까?


김명수(엘)
조만간 싹 갈아야겠다고 하셨다.


김명수(엘)
아마 감정 있는 녀석들의 학살을 준비하시겠지.


사령관(하수종)
잘 아는군.


김명수(엘)
벌써 계셨군요.


사령관(하수종)
그래.


사령관(하수종)
김명수, 넌 다른 곳으로 가라.


김명수(엘)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사령관(하수종)
너 다른 곳으로 발령이 되었다.


사령관(하수종)
새로운 녀석이 올 것이다.


김명수(엘)
예, 알겠습니다.


사령관(하수종)
지금 가라.


김명수(엘)
네.


김지수(지수)
안녕하십니까.


이혁재(은혁)
그래.


사령관(하수종)
김태형, 너가 여기에 대해 설명해줘라.


김태형(뷔)
네.


김태형(뷔)
정말 힘들군.


김지수(지수)
그럼 이제 더 연기를 잘해야겠죠?


김태형(뷔)
이쯤되면 그냥 주사를 맞지.....


김태형(뷔)
세세하게 하나씩 다 물어보신 것을 보면 깐깐한 스타일이다.


김태형(뷔)
조심해라.


김태형(뷔)
더욱 더.


김지수(지수)
네.


김태형(뷔)
그리고 나이가 어떻게 되지?


김지수(지수)
26살입니다.


김태형(뷔)
나랑 동갑이네.


김태형(뷔)
나랑 있을 때는 반말하도록 해.


김지수(지수)
정말 그래도 됩니까?


김태형(뷔)
명령이다.


김지수(지수)
어!

(똑똑똑)


김태형(뷔)
누구시죠.


이혁재(은혁)
나다.


이혁재(은혁)
들어가겠다.


김태형(뷔)
혹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십니까?


이혁재(은혁)
그런 건 아니다.


이혁재(은혁)
왜 둘이 같이 있지?


김태형(뷔)
이 친구가 저한테 궁금한 점이 있다고 해서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김지수(지수)
저는 이만 물러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혁재(은혁)
그래.


이혁재(은혁)
단 둘이 얘기 좀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