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yện tình lãng mạn trong phòng cấp cứu

Tình yêu trong phòng cấp cứu 8

대휘와 여주의 과거 2

어린여주

그 이후로도 엄마 아빠는 나를 닦달 하셨고 그에 못이긴 나는 가고 싶지도 않은 의대에 진학해서 오빠와 같은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일하게 됐어.

어린여주

근데 왜 엄마 아빠에 대한 기억이 없냐고? 이제 부터 설명해줄게

난 의대에 억지로 진학했다보니까 합격증만 드리고 이 세상을 떠나려고 했었어 근데 우리 오빠는 아무 잘못 없잖아.. 그래서 집근처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오빠한테 전화를 했어

어린여주

오빠..

어린 대휘

여주?? 무슨일이야?

어린여주

오빠.. 사랑해.. 내가 너무 사랑하고 미안해.. 내가 먼저가서 오빠 기다리고 있을게..

어린 대휘

이여주 그게 무슨소리야 너 지금 어디야.. 어디냐고!!

어린여주

이만 끊을게 너무 고마웠어..

어린 대휘

끊지마.. 너 지금 어디야 오빠가 지금 갈게.. 만나서 얘기하자

어린여주

나.. 지금 집근처 바닷가 모래사장에 있어.. 오지마.. 오빠가 오면 내가 슬프잖아..

어린 대휘

아니야.. 여주야.. 제발 전화 끊지마.. 여주야!!

어린 전웅

뭐야.. 이대휘 너 왜그래!? 전화한사람이 누구길래 그래!?

어린 대휘

여주인데.. 여주가.. 나 빨리 가봐야해..

어린김동현

무슨일인데 그래!?

어린 대휘

나중에.. 나중에 말해줄게..

어린박우진

급한 일인것 같은데 빨리 가봐..

어린여주

내 허벅지가 바닷물에 잠길 때쯤 누군가 내 허리를 끌어 안는게 느껴졌어

어린 대휘

안돼 여주야.. 제발..

어린여주

흐.. 흑 흐으.. 오빠.. 나 그냥 놔주면 안될까...?

어린 대휘

절대 안돼 오빠랑 같이 가자..

어린여주

그렇게 난 죽지 않았어

시간이 흘러서 내가 대학 졸업하고 엄마 아빠랑 셋이서 졸업 여행을 가려고 차를 타고 가고 있는데.. 그날 따라 유난히 비도 많이 오고 천둥도 많이 치는 날이였어

빠앙 빠아앙 우리차는 트럭과 부딪혀서 큰 사고가 났어. 사고가 난 직후 우연인지 아닌지 오빠가 일하고 있는 병원으로 우리 셋이 실려갔지만 결국 엄마,아빠는 돌아가셨어

다행히 나는 살았지만 미우나 고우나 엄마 아빠였어서 그런지 슬프더라고.. 그래서 비오거나 천둥치는 날에 트라우마가 생겼어

시간이 흐르고 오빠랑 같은 대학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그날 따라 비도 많이 오고 천둥도 치는거야.. 난 트라우마 때문에 숨도 제대로 못 쉬고 힘들어 했었어 오빠는 그런 나를 알아서 옆에 계속 있어줬어

이렇게 사느니 죽는게 나을 것 같아서 오빠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난 또 바다로 갔어

어린 대휘

이여주.. 이여주 어디갔어.. 설마.. 아닐거야..

어린여주

이번에는 정말 바닷가에 빠져버렸어 그런데.. 웬 시민분이 날 구해서 119를 타고 내가 일하는 병원이자 오빠가 일하는 병원으로 실려갔어

그리고 내가 눈을 떴을 때는 내 이름, 오빠이름, 졸업한 학교, 직업 이외에 모든 기억을 잊어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