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ay cả khi bị lạc vào hang hổ, bạn vẫn có thể sống sót nếu giữ được sự tỉnh táo.

Lại như thế nữ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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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

제이홉이 아직 깨어나지 않은 여주의 머리결을 쓰다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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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이제....

제이홉이 말끝을 흐리며 머릿결을 만지작 거리던 손을 천천히 여주의 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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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떠나는걸까

이제...진실을 마주했으니...

여주는 분명 떠날것이다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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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난 어찌 해야 하는것일까....

제이홉이 슬픈 눈빛으로 여주를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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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나는...너를...놓아줄....자신이...없는데....

또르륵

제이홉의 한쪽 눈에서 눈물 한방울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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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아직...못다한 이야기들이 너무 많은데....

다시 스르륵 손을 움직여 여주의 손을 잡는 제이홉

그녀가 깨어난다면...

자신을 어떤 모습으로 바라볼까...

울고있을까...아님....

담담한 표정일까...

차라리...울기라도 하면 꼭 껴안아 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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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너가 무엇을 원하든...들어줄것이다...그러니....

제이홉이 여주의 손을 들어 자신의 입술로 갖다대더니...

여주의 손에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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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일어나거라....

제이홉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여주의 눈이 움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조금뒤...

스르륵 눈을 뜨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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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여주

제이홉이 황급히 여주에게 가까이 다가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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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제이홉씨

제이홉을 바라보는 여주의 표정은...

울지도, 담담하지도 않은....

그저 멍한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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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괘...괜찮은...것인가!

제이홉이 여주의 양볼을 가볍게 잡아 이리저리 살펴보며 물었다

그런 제이홉을 아직도 멍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여주가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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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나....아빠봤어요

여주의 말에 그대로 굳어버린 제이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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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너희 아버지를 뵈었단말인가

제이홉의 되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는 여주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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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여주

끄덕이는 여주의 표정은...

어느새 미소를 짓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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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무슨일이 있었던건가

제이홉의 물음에 여주는 그저 미소를 지으며 제이홉을 바라보다...

손을 들어올려 제이홉의 볼을 살짝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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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빠가....제이홉씨랑....행복하래요....

여주가 이제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여주의 말에 멍하니 그녀를 바라보고 있던 제이홉은...

덥썩

여주를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겨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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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정말로 너희 아버지가 그렇게 말하신건가....

제이홉이 떨리는 목소리로 재차 되묻자...

제이홉의 품에서 서서히 뒤로 물러선 여주는...

제이홉의 입술에 입을 맞춘뒤 눈을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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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응....나....제이홉씨랑...사랑하면서...잘살래요...아빠가...지켜보겠대요...엄마는 아빠가 지켜주시겠다고 걱정하지 말래요...

여주의 말을 들은 제이홉은...

믿을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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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내가....너 옆에 있어도...되는것인가....

제이홉의 말에 예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여주

그리고...그동시에...

약속이라도 한듯 입을 맞추는 두사람

제이홉이 여주의 허리를 감싸 자신쪽으로 끌어당기자...

여주 또한 제이홉의 목에 두팔을 걸며 제이홉에게 밀착했다

조금뒤...

떼어진 입술...

누구라고 할것없이 붉어진 얼굴을 서로 마주하던 둘은....

환하게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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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고맙다....다시 돌아와줘서....

제이홉의 말에 여주도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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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나도 고마워요...끝까지...지켜줘서....

여주의 말을 들으며 한없이 꿀떨어지는 미소를 짓고 있던 제이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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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그만 나오지? 다보이는데

라며 뜬금없이 말했다

여주가 어리둥절하며 그를 바라보는데...

진 image

와...제이홉 진짜 귀신이다 어케 알았냐

진이 수영과 손을 맞잡은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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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내가 너를 모르겠냐

제이홉이 무심하게 대답한뒤...다른 한 쪽을 바라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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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너도 나와 RM

또다시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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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난 안들킬줄 알았는데...저 눈치드럽게 빠른 놈....

RM이 혀차는 소리를 내며 등장했다

물론 그도 누군가의 손을 맞잡은채로....

김여주 image

김여주

.....!!!

박수영 image

박수영

....지호....?

그랬다

잊혀졌던 지호였다

지호가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멍하니 자신을 바라보는 둘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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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너....

여주가 어버버하며 말을 잇지 못하자...

그런 그녀를 눈치채고 바라본 RM은 씨익 웃더니...

스윽

지호의 어깨에 손을 올려 자신의 품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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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뭘 놀라고 그러시나 짐작은 했었잖아?

RM의 말에 더 벙찐 여주와 수영이었다

이 둘이 귀엽다는듯 자신의 짝을 바라보는 제이홉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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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아니...너무...예상밖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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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너네도 만만치 않거든?

지호가 무표정으로 돌아와 말했다

여주가 그런 지호를 보고서 그건 그렇다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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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설마 너도 저분 운명의 짝이야?

수영이 조심스레 지호에게 묻자...

살짝 붉어진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는 지호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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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우리는 한방에 성공했어...큭....

라며 짖궂게 웃으며 지호를 바라보는 RM이었다

그러자...

이제는 얼굴이 터질것 같은 지호가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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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그...그만해요

처음보는 지호의 수줍은 모습에 신기한듯 바라보던 여주와 수영은...

김여주 image

김여주

ㅋㅋㅋㅋ김지호 얼굴 빨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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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몇년치 놀릴거 생겼다ㅋㅋㅋㅋ

서로 피식대며 속닥거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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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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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수영은 진에게,

여주는 제이홉에게,

어느새 안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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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뭔데요

수영이 당황한 얼굴로 진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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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겠어 니가 내짝이잖아

진의 뜬금없는 말에 어버버한 수영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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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ㅋㅋㅋ너랑 같이 있고싶으시다잖아

여주가 자연스럽게 제이홉의 허리에 손을 감으며 말하자...

그제서야 눈치를 챈 수영이 멋쩍게 미소를 지으며..

진의 품에 쏙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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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이 눈치없는 짝같으니라구

진이 못말린다는듯 미소를 지으며 수영을 더 꼭 안아주었다

여주는 물끄러미 자신의 친구들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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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행복해라 니들

여주의 뜬금 없는 말에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수영과 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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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쟤 왜저래 약먹었냐?

지호의 거친말에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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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안하던짓 하지마...오글거려...

수영이 자신의 손을 주물거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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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이런...무드없는것들...됬어 너네 꺼져

여주가 그들을 밉지않게 살짝 노려보며 말하자 그녀를 보며 피식 웃어대는 수영과 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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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너나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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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그래 너가 제일 힘들게 행복하기 시작했으니까

둘의 말에 잠시 아무말없이 그 둘을 지켜보던 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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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응 행복해질거야 이사람이랑

예쁘게 웃으며 제이홉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그런 여주를 한없이 꿀떨어지는 얼굴로 바라보던 제이홉도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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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행복할거다 분명

확신한듯한 제이홉의 말에 진과 RM도 픽 웃는다

진 image

오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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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모두다

그렇게 그들은 다시 모여 웃는 모습으로 다짐했다

사랑하는 이옆에서 늘 그렇게...

행복하기를....

......

완결아니에영😀

오해하지 마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