Ác quỷ, Yeon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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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남자

“ ?.. “

-그 사람은, 찬열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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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아, 아! 죄송합니다.. “

-백현이 흐르는 눈물을 닦고는, 황급히 자리를 떴다.

#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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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하아.. 흐.. “

#풀석-

-백현이 결국 골목에 주저앉았다.

-손이 주체할 수 없이 떨려왔고, 눈물도 꼭 고장난 수도꼭지 같았다.

-그때,

#저벅, 저벅-

#탁-

-누군가의 발걸음이, 백현의 앞에서 멈췄다.

# 스윽..

-백현이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위를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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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

-백현이 놀란 표정으로, 그 사람을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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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 “

-찬열이었다.

-찬열은 여전히 멋있었고, 옷차림도 단정했다.

#스윽-

-찬열이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백현의 눈가를 닦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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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 날 버리고 갔으면 잘 살아야지, 왜 이런데서 울고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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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끅..!! 끄흑!!.. “

#포옥-

-결국 백현이 엉엉 울며, 찬열의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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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 “

-찬열은 잠시 망설이다, 이내 백현의 등을 두드리며 달랬다.

-백현은, 찬열이 달래면 울음을 그쳤기에..

카페

#드륵, 풀석-

-백현을 진정시키고, 카페로 들어온 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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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

-백현은 찬열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자신의 손목에 난 흉터만 만지작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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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 뭐하고 지냈어, 3년동안. “

-찬열이 그런 백현을 보다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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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그냥.. 준면이 아저씨 집에서 평범하게 지냈어요, 정말 평범하게... “

#트득-

-백현이 흉터를 만지작거린 탓에, 벌어진 듯, 피가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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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 하.. “

-찬열이 휴지를 꺼내, 백현의 손목을 지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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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그래서, 걔랑 살아보니까 어때? “

-백현의 손목을 쳐다본 채로, 묻는 찬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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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그냥, 집에 온 기분이었어요. 이게 행복이구나...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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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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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근데.. 왜,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

“ 막상 아저씨 보니까, 너무 좋은거있죠. 분명 미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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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너, 김준면이랑 사귀면서.. 나한테 그래도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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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안사귀어요, 3년동안.. 아무일도 없었고요. “

#멈칫-

-백현의 말에, 찬열이 행동을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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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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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

“ 아저씨, 내가 아저씨 보고싶어 했나봐요. “

#스윽-

-백현이 자리에서 일어나, 찬열에게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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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 “

‘ 키스 서툰건, 여전하네. ‘

-찬열이 백현의 뒷목을 잡아, 더욱 밀어붙였다.

-백현의 눈물이 테이블로 떨어졌다.

#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