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ình bạn và tình yêu
Tập 14




김태형
선아야, 괜찮아?


윤선아
끄덕))..아파...


김태형
보건실 가자.


김태형
내가 늦게 와서 미안해.


윤선아
도리도리))와줘서 고마워ㅎ

저 가식적인 웃음.

도대체 태형을 뭐로 생각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한여주
시발.

한여주
넌..진짜 한결같구나.


김태형
..뭐?

한여주
한결같이 양쪽 말은 안 듣고 너가 듣고싶은 대로만 듣는다고.


김태형
야, 한여주.

그냥 너무 억울해서,

저 가식적인 웃음이 싫어서,

그냥 태형에게 바로 욕을 해버렸다.

여주가 성격은 못 참는 성격이라해도 욕을 해본 적도 없는 착한 사람이였기에 태형은 많이 당황했다.

분명 저런 애가 아니였었는데.


한여주
왜, 내가 욕하니까 신기해?

한여주
너 말 듣고만 있으니까 아무것도 못하는 병신으로 보여?


김태형
..적당히 해.

한여주
난 아직 한게 없어.

한여주
난 아무말도 못하는 병신이 아니야.

한여주
너희들 상대하기 싫어서 안 한거지.


윤선아
뭐라는거야, 태형아 가자.


김태형
그ㄹ..

한여주
너는..!!


한여주
넌..나한테 그러면 안돼잖아..

한여주
너가 나한테..어떻게 그래..?


김태형
...

침착한 목소리로 얘기를 하고 있지만 몸은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는데 몇년의 우정이 금이 가버린다는게 너무 싫었다.


안 울려고 했는데 추억팔이를 하니 행복했던 때가 생각나 눈물을 훔쳤다.

태형이도 뭔가 걸리는게 있는지 발을 떼지 못했다.


한여주
..추억팔이 해서 미안한데..

한여주
난..너가 어떤 짓을 하든 믿어줬어.

한여주
너가 그런 애 아닌걸 아니까 항상 너 편이였어.

한여주
..근데 널 왜 그렇게 믿었는지 알아?

한여주
친구니까.

한여주
친구 그거 하나로 내가 피해입던 너를 믿었어.

한여주
나름..너한테 많이 도움을 준 친구였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한여주
넌 날 친구로 생각 안했구나.

한여주
그동안 소꼽친구, 우정 들먹이던 내가 참 한심해.


김태형
한여주 너..

친구..

친구라..

도대체 친구는 무슨 뜻일까?

그냥 어느 집단을 같이 다니는 애?

아니면 무리에서 친한 애?

나는..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자고로 친구는 말이야.

무슨 일이던지 나를 믿어주는 존재라고 생각해.

많이 어려운 일이지만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하려면 가장 필요한 일이겠지.


한여주
변명따위는 안할게.

한여주
어차피 넌 안 믿을거 아니까.


김태형
....

한여주
그래도 나는 널 친구라고 부를만큼 믿었고 느꼈어.

한여주
근데 넌 그렇게 느끼지 않은거 같아서 허무함이 많이 있고.

한여주
이젠 나만 끊어내면 되는거잖아.


김태형
..야.


김태형
너 오늘 왜 그래.

한여주
..너가 원하는거처럼 그만하자.

한여주
그래도 사과 한 번 해주지 않을까 했는데,

"친구 그거 그만하자고."

사이다를 원하셔서 썻습니다!

하지만..ㅎㅎ 사이다가 있다면 고구마도 있는법😚


이게 무슨일이져..?! 조회수 2.1만도..❤

눈팅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