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ình bạn và tình yêu
Tập 35



한여주
ㅇ..어떻게...소은이가..

한여주
..소은이가 그럴줄 몰랐어..


김태형
..너무 걔들 생각하면 너만 힘들어.


김태형
다 괜찮을거니까 떨지마.


김태형
너 옆엔 내가 있잖아ㅎ

그들 앞에선 강한 척을 했지만,

뒤에선 너무 두려웠고 불안했다.

원래 소은이가 나쁜 애였으면 몰라.

아무렇지 않게 나한테 용서받으러 온 애여서 더 충격이였다.



김태형
음..어떻게해야 여주 기분이 풀릴까?


김태형
..밖에 나가서 바람 좀 쐬고 올래?

한여주
끄덕))..그게 나을거같다ㅎ


김태형
가을이라고 해도 쌀쌀하니까 따뜻하게 입고 나와.



한여주
..벌써 이렇게 어둡네..?

한여주
너 집에 안 가도 돼?

한여주
이모가 걱정하시겠다.


김태형
걱정은 무슨.


김태형
바로 옆집이야 바보야.

한여주
..그래도 3분 정도는 걸리잖아.


김태형
3분 밖에 안 걸리는데?


김태형
그리고 그냥 너 집에서 자고 가지 뭐.

한여주
..? 내가 허락 안 했어.


김태형
아 왜에..평소에도 같이 잤잖아.

한여주
ㅁ..뭐라는거야..!


김태형
..너 요즘따라 이상해.


김태형
왜 자꾸 나 피하는거 같지..?

눈치고자 김태형씨.

당신만 몰라요, 당신만.

평소에 아무렇지 않은 것들이 여주에겐 너무나도 설레고 당황스러운 것들이 되버렸는데

여주 좋아한다는 너만 이 사태를 모른다고요..,,


한여주
ㅁ..무슨 소리야..하하..

한여주
내가 널 왜 피해..ㅎㅎ


김태형
..그치?


김태형
나 상처 받을뻔 했어..


김태형
그러니까 너 집에서 재워줘.

한여주
..내가 널 어떻게 말리겠니..

한여주
그러던가.


김태형
흫..사랑해 여주야.

한여주
ㅁ..ㅁ..뭐라는거야!!


김태형
..너 진짜 이상해.

여주..참 연기를 못 합니다.

우리 눈치고자 김태형씨도 여주의 발연기를 알아차리죠.



김태형
..어디 아픈건가?

한여주
..전혀.


김태형
그럼..애들한테 충격을 너무 받은건가..?

한여주
..그것도 아니거든?!

한여주
평소랑 똑같은데 뭐가 달라..


김태형
도리도리))전혀.


김태형
내가 좋아하는 한여주는 이러지 않았는데..


김태형
뭐..지금이 더 귀여운거같긴하지만ㅎ

한여주
야아..! 그런 말을 왜 해...


김태형
아, 알겠다.



김태형
너 나 좋아해..?

한여주
당황))에이..설마..ㅎ

한여주
넌..내 영원한 친구지!


김태형
..거짓말.


김태형
완전 다 티나는데?

한여주
무슨..ㅎㅎ


김태형
왜, 난 좋은데.


김태형
너가 나 좋아한다면 행복할텐데ㅎ


김태형
솔직히 말해서 나 좋아하지?

한여주
어우..진짜..

한여주
그래, 좋아한다 왜!!

한여주
너가 너무 잘생겼고 다정해서 이젠 남자로 보인ㄷ..

한여주
아..미친..

이 정도면 거의 사귀자고하는 고백수준.

태형의 말에 폭주해서 속사포로 얘기 꺼내다가,

다시 정신줄을 잡았는데 이미 옆에서 헤벌쭉 웃고 있는 태형이가 보였다.

순간 잘못됨을 인지하지.


한여주
부끄))..방금 말들은 잊어줘.


김태형
헤벌쭉))..아 너무 행복해ㅎㅎ


김태형
진짜 막, 내가 잘생겼고 좋아?

한여주
..응응, 짜증날정도로 너무 잘생겼어.

한여주
..그리고 다정하고.


김태형
남자로 태어나서 다행이다ㅎ


김태형
여주야,

"우리 사귀자."

원래 이 작 끝내고 팬플 떠날려고 했는데,


픽이분들께서 너무 원하셔서 사진에 보이는 작 연재하려고 해요!

근데 이미 떠날려고 마음을 먹었던터라 계속 올 순 없고 5일에 한번? 정도로 천천히 연재하려고 합니다ㅎ

대신 오늘 안에 구독자가 70명 이상이 되면 연재 내일부터 시작할거고요!

안되면 그대로 저 작은 사라지는..ㅎㅎ


그리고 최대한 픽이분들이 원하는 스토리로 가고 싶어서,

1번 : 황녀가 황녀 취급도 못 받고 가족의 사랑도 못받으며 정부의 딸인 애가 가족이란 빽을 사용해 황녀를 괴롭히는 스토리.

2번 : 황녀와 노예가 태어날 때 서로 바껴서 그대로 살아가다 진실을 알고 황녀였던 애가 진짜 황녀를 괴롭히는 스토리.

솔직히 전 좀 고구마와 슬픈, 눈물나는 스토리가 좋아서 1번을 이미 적어놓긴 했는데,

사랑 못 받고, 괴롭힘 받는게 흔한 스토리다 보니까 재미가 없을 수도 있고 도용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셔서

무엇보다 픽이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이 의견도 많이 안 나오면 저 작은 바이바이..ㅎㅎ

눈팅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