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ừ mùa đông đến mùa xuân

không đời nà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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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뭐...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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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아....시끄러워.....(잠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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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너.....너 왜 여깄어? 설마....우리 둘이..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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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어제 일 생각 안 나냐?(눈알을 굴리며)같이 잔 거 아니다????나 바닥에서 못 자서 그런 거 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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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조금 멋쩍은 듯이)아..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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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새수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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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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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씻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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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엄청 당황하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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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머리 속에 뭐가 든거냐--(세수하고 나와서 머리 묶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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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나를 빤히 보다가 얼굴이 빨개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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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뭐야;술 덜 깼나?)그나저나 내 번호는 어예 알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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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교수님한테 물어봤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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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어이가 없다.어이가 없어;)학교나 가자

내 집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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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넌 나랑 있으면 안 설레?(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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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응(단호박)안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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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나를 벽으로 밀치며)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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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학교 늦겠다)응. 안 설레니까 학교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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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시무룩)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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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에효....)머리에 뭐 묻었다(까치발을 해 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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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며 눈을 못 마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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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야 어디 아픈 거 아니지?(술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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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지금 나 걱정해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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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아 자의식과잉인가봐 진짜????(태형을 한대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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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야!너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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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응~ㅋㅋㅋㅋㅋ